[한국문화사] 해방후 천도교청우당의 정치활동과 통일정부수립운동

정치과정1. 정당제도북한도 형식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 정치체제와 같이 정당의 설립에 있어 자유가 보장되어 있으며 또한 복수정당제를 표방하고 있다. 헌법 제67조는 “공민은 언론, 출판, 집회, 결사 및 시위의 자유를 가진다. 국가는 민주주의적 정당, 사회단체의 자유로운 활동조건을 보장한다” 라고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북한에는 조선로동당 이외에 소위 우당으로 불리우는 조선사회민주다, 천도교청우당이 있다.1) 조선사회민주당1945년 11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다. 특히 식민시기에 일본으로 건너간 조선 사람들은 어떤 곳보다 사상적, 민족적 차별이 심한 지역적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조선의 독립을 위해 묵묵히 활동하였다. 이는 곧 독립운동으로 나타났고 일본인과 일본정부에게 재일조선인은 항시 주목의 대상이 되었다. 따라서 본고는 일본 본토에서의 항일운동 양상과 그 의의를 검토해보고자 한다. 1945년 해방 이전 재일조선인에 대한 연구는 재일조선인의 현재적 문제와 직접적으

1945∼1948년 남한 정치세력의 노선과 활동 연구－ －1945∼1948년 남한 정치세력의노선과 활동 연구沈 之 淵*Ⅰ. 머 리 말한국 현대정치사에서 해방정국이라고 불리는 1945년부터 1948년까지의 3년은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식민통치로부터 벗어남으로써 해방정국은 시작되었지만, 통일정부의 수립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데서, 해방정국은 어느 의미에서는 아직도 지속된다고 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에 한국 현대정치의 모태가 형

운동 이후 확대된 정치, 문화운동의 공간 속에서, 3?1운동으로 체포 투옥된 원로 지도자들을 대신하여 천도교 청년들은 천도교청년회원들은 각종 문화운동을 전개해 나간다. 개벽사라는 잡지사를 통해 수십 종의 잡지를 통한 문화 운동, 학교 창설 또는 지원, 어린이 운동, 여성운동을 전개했으며 만주에 인접한 함경도 지역에서는 직접적인 무장 항일운동을 전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상해 임시정부에도 비밀리에 천도교 대표단을 파견하여 재정 지원

활동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 이시기는 해방 이후 북한의 많은 조치들이 만주 유격대에서 시행되었던 것들이었다. 1933-1935년, 만주 빨치산들은 동 만주에 자치 유격 근거지를 세웠고, 인민 혁명정부로 개칭되었다.유격근거지의 중요 목적은 독립된 사회국가를 대비한 것이 아닌 일본 당국을 괴롭히는 것이었다. 북한의 과장된 자료를 제외하더라도 유격대 경험은 북한 정치문화의 전개에서 결정적 역할을 했다.해방 후 조중 양국의 혁명과 한국전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