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얀 아스만의 이집트인 모세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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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4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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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라는 인물은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어온 사람이다. 기독교를 믿는 집안의 배경 때문에 성경 속의 인물들은 나에게 낯선 사람들이 아니었다. 어쩌면 우리나라의 위인보다도 더 익숙할 지도 모른다. 모세를 알아온 시간의 기억 속에 나는 단 한 번도 그가 이집트인이라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다. 당연히 내가 생각해왔던 모세는 유대인이었고 이스라엘민족을 이집트로부터 해방시킨 자였다. 서평을 쓰기위해 책을 고르는 과정 가운데 “이집트인 모세” 라는 책이 기존에 내가 지니던 모세의 이미지를 뒤흔들었다. 말 그대로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 책의 저자 얀 아스만은 이집트를 연구한 위대한 학자임에 틀림없다. 그는 이 책을 통하여 역사 속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기억 속에는 존재하는 모세를 서술한다. 그리고 이집트의 유일신교적 종교혁명을 일으킨 아케나톤과 연결 지어 이집트가 유럽 문화에 미치는 의의를 말한다. 그가 위대한 학자임에 틀림없다는 것은 바로 모세구별을 통해 극명하게 나타난다. 종교에서의 진리와 거짓사이의 구별을 뜻하는 모세구별을 기억사적 관점을 토대로 하여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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