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 안락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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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1.06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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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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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2. 본론
1)안락사란 무엇인가
2)안락사는 어떤 형태로 이루어지며 법적 문제는 무엇인가?
3) 현행법상 소극적 안락사는 합법인가?
4) 안락사가 문제된 주요 사건
5) 대한의사협회의 의사윤리지침
6) 안락사에 관한 각국의 입법
7)안락사의 허용론과 불가론
3. 결론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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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에릭 시갈의 소설 ‘닥터스’는 주인공인 바니 리빙스톤과 로라 카스텔라노 등 1950년대 하버드 의과대학의 신입생들이 학교에서 겪는 이야기와 졸업 후 사회에 나가서 생활하는 것을 그리고 있다. 이 소설에서는 의과대학 신입생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는 만큼 의사가 겪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 중 굳이 의학도가 아니라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가 바로 안락사이다. ‘닥터스’에서 세스 라자라스는 학교에서 해부 실험용으로 쓰이는 개들이 마취에서 깨어나 아파하고 있는 소리를 듣고 몰래 들어가 그들이 편하게 죽을 수 있도록 주사를 놔준다. 그는 자신의 형이 어렸을 때 교통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이 되어 고통 받고 있다는 사실에 늘 괴로워하고 마침내 형에게 몰핀이 들어있는 주사를 놓아 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그의 ‘자비로운 행동’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그는 1등으로 하버드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총명 받는 외과의사가 된다. 그러나 불치의 병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많은 환자들 혹은 그들의 가족에게 부탁을 받고 죽음을 계속 도와주게 된다. 그의 행동은 한 간호사에게 눈에 띄게 되어 결국 재판에 서게 되지만 집행 유예로 풀려난다. 최근에는 이 책에서 다루는 적극적 안락사 외에도 치료중단과 같은 소극적 안락사가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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