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평] [심리학]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독후감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제목에서도 비춰지듯이 남자와 여자를 다룬 책. 이것이야 말로 연애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 젊은 남녀들에게는 그야말로 필독서가 아니겠는가이 책을 다 읽고 난 뒤의 나의 마음은 후회와 감사가 어우러져 있었다. 후회함으로는 이 책을 접하게 된 시기였으며, 감사함으로는 이론 레포트를 내주신 교수님에 대한 감사함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독후감숙제에 대한 나

온다. 말과 사랑에 대한 태도를 정비하는 작업은 자기성찰과 자기수용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나는 대화속에서 많은 말을 하고, 있어 보이는 문장을 구사하고 대화의 중심이 되는 내가 돋보이는 말하기를 즐겨 사용했다. 하지만, 대화를 할수록 나혼자 말을 하고 있었고, 주위엔 아무도 없었다. 이 책을 읽고나서 대화의 기본은 경청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말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부러워하지만 곁에두고 싶어하는 사람은 결국 말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가 생각났다. 그리고 이 책이야말로 최근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는 소위 ‘연애 관련 지침서’들의 초석이 되지 않았나 싶다. 책의 저자인 ‘David Buss는 비교적 최신학문이라 할 수 있는 진화심리학(Evolutionary Psychology)의 권위자다. 진화심리학은 동물의 심리를 진화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학문으로서 실제로 그의 연구과제도 인간의 만남과 성행위, 권위와 위상이 짝짓기에서 갖는 의미 등을 연구하는 학자였다

심리학의 선구자로 추앙 받는 에리히 프롬. 그는 이라는 책을 집필하면서 종속되어지면서도 분리되어져 있는 인간군상의 집단적 행위에 를 빗대어 고찰해 보았다. 그가 말하는 사랑의 문제에 대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얼마나 공감할 수 있으며, 얼마나 다른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는 소비적 존재로서의 현대인에 대한 잣대를 더욱 극대화시키고 있다. 소비력에 인간의 계급이 매겨지고, 소비적 만족을 조장하는 각종 정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가 생각났다. 그리고 이 책이야말로 최근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는 소위 ‘연애 관련 지침서’들의 초석이 되지 않았나 싶다. 책의 저자인 ‘David Buss는 비교적 최신학문이라 할 수 있는 진화심리학(Evolutionary Psychology)의 권위자다. 진화심리학은 동물의 심리를 진화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학문으로서 실제로 그의 연구과제도 인간의 만남과 성행위, 권위와 위상이 짝짓기에서 갖는 의미 등을 연구하는 학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