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왕은 없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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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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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본문
1. 소설에서의 양녕
2. 양녕의 행위에 대한 평가
3. 윤리적인 왕, 비윤리적인 왕
4. 역사에 대한 윤리적 평가? ->결과주의, 공리주의
5. 공리주의의 맹점
6. 현재상황에서의 권력
▼결론
내가 만일 권력을 잡는다면…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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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소설에서의 양녕
양녕대군에 대해서는 보통 기인(奇人) 혹은 광인(狂人)이라고 알려져 있고, 폐세자와 관련해서도 일부러 아우인 충녕에게 왕위가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서 방탕한 생활을 했다고도 알려져 있다. 한때 세간의 화제였던 드라마 '용의 눈물'에서도 양녕은 이미 어렸을 때부터 왕이 되기 싫어했으며, 그저 하루빨리 세자 자리에서 쫓겨나기를 바란 것으로 묘사되었다. 드라마에서의 양녕은 폐세자된 데에 대해서 일말의 동요나 후회, 미련도 갖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의 그의 생각이 어떠했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왕은 없다>에서의 양녕은 결코 그렇지 않다.
양녕은 장차 왕될 자로서 나름대로의 포부와 야망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왕이 되기 위해서, 또 왕위를 공고히 지키고 후계자에게 탄탄하게 다져진 왕위를 물려주기 위해서 처남들까지 죽여가면서 손에 피를 묻히는 아버지 태종을 보면서 권력의 비정함을 느껴 방황하게 되었다. 그리고 태종 역시 그보다는 셋째아들인 충녕이 자신이 꿈꾸는 문치를 더 잘 수행하리라 생각했고, 그것을 알아차린 양녕은 더욱 광패한 짓을 저지르고 태종은 그를 은근히 부추긴다. 그리고 신료들이 모두 폐세자 건을 들고 일어나자 비로소 못 이기는 척, 어쩔 수 없는 척 폐세자를 단행하고 충녕을 새로운 왕세자로 봉한 뒤 그 두 달만에 양위한다. 그리고 상왕으로 있으면서 4년 동안 그 후계자를 보호해주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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