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티스트주의(Donatism) - 교회는 거룩한 사람들만의 공동체인가(도나티스트주의란, 역사적 배경, 갈등의 시작, 어거스틴의 주장, 도나티스주의와 오늘의 의미)

교회는 신자들의 모임(공동체)임과 동시에 주님을 머리로 하는 우주적 보편의 공동체이다. 따라서 교회를 교회당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성경에서는 전혀 생소한 개념이다.교회란 하나님의 백성들의 거룩한 공동체라고 할 수 있다. 이 백성들은 하나님의 구원을 누리게 된 모든 백성들을 말한다. 여기에는 제도주의적 계급이 없다. 또한 거룩한 공동체란 거룩한 사귐을 말한다. 특히 본질의 면에서 볼때 그것은 생명체의 유기적 교제를 의미한다. 모든 그

의미하기 보다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문헌으로서의 성서가 마땅히 먼저 이해되어야 하는 “맥락”을 밝히려는 것이다.Ⅱ정경에 대한 이해의 변천1. “신앙의 유비”어거스틴에 이르기까지 초기 그리스도교는 “신앙의 유비”라는 틀 속에서 성서에 대한 정경적 이해를 가지고 있었다. 2-3세기에 제기된 이러한 “신앙의 규범”은 성서의 각 부분들이 그리스도교의 총체적인 구전전승과 관련되도록 보다 넓은 배경을 제시해 주었다. 즉 초기 교회의 성

오늘의 전통적인 교회가 취해야 할 방향성에 대해 생각하면서, 어떤 대안적인 노력을 할 수 있는가? 사람들은 신비적 경험을 원하는데, 하나님을 상징화하고 느끼게 하는 수단은 ‘말씀’과 ‘성례전’이다. ‘성례’는 헬라어로 ‘신비’ 또는 ‘비밀’(musthrion)이므로, 우리는 성례전을 통해서 하나님 임재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음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을 오늘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칼빈은 ‘성례전’은 역사의 현재화를

교회가 힘써야 한다. 그것이 변화의 시작이다. 우리의 가정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전초기지이기 때문이다. Ⅱ 목회 비전1. 사도행전을 따르는 목회실천1). 예배공동체ㆍ열심히 모이기를 힘쓴다.ㆍ모이면 늘 기도한다.ㆍ모이면 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ㆍ상호간에 아름다운 교제가 풍성하도록 한다.2) 예수공동체ㆍ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 선포되는 공동체ㆍ 예수님을 ‘주님’으로 늘 고백하는 공동체3) 성령공동체ㆍ

교회는 새로운 인류인 것이다. 그런데 오늘의 교회는 새로운 시대가 이미 2천년 전에 완성되고 시작되었지만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새로운 민족인 교회를 만드셨는데 새 언약의 교회 시대가 이미 새로운 창조 질서와 능력을 소유하고 있지만 아직도 무너진 빈 집으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모든 민족과 종족 가운데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로 유입되어야 하고 다양한 이민자들이 하나님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