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학이란 무엇인가 - 교의신학, 조직신학, 기독교 교리 혹은 신학에 대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다시금 우리의 신앙과 삶을 되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설교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성직자는 늘 기도와 말씀으로 경건한 삶을 살아가며 사회적 지도자임을 잊지 말고 모범적인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날마다 죽는다고 고백했던 사도바울과 같이 우리도 매일 매일 성화되어 주님의 충성된 종들이 되길 소망해 본다.

대해서도 선이해가 필요하다. 서구 실천신학자들 및 한국의 실천신학자들의 실천신학에 대한 정의는 다음과 같다.뢰슬러- 실천신학은 학문적 이론을 통한 현재 경험적 이해와 함께 기독교 전승의 원칙을 연결하는 것이다.(신학적인 이론-이를테면 조직신학과 역사신학적인- 이해안에서 현재의 상황(프락시스)과 역사적으로 내려오는 기독교적인 전승들(이를테면 교회의 조직, 예배 등)의 규정(혹은 원칙)들을 유기적이고 기술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교의학과 기독교 윤리학은 그의 연구방법을 철학으로부터 받아들였으며, 실천신학은 일반적인 수사학이나 교육학 등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이런 흐름을 살핀 후 김균진은 신학에 대해 이렇게 정의한다. 본래 신학이란 하나님에 관한 학문으로 출발하였으나 기독교 진리 전반에 대한 학문으로 발전되었으며 전통적으로 교의학, 오늘의 조직신학을 뜻하였다. 또, 신학은 하나님에 관한 학문이다. 그런데, 그 하나님은 어디까지나 인간과 그의 세계와의

교의 역사, 혹은 교회 확장사”로 파악하기도 하였다.일반적으로 교회사는 신학의 한 분과로써 역사 속에서의 기독교회의 발전과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교회사는 그리스도께 속한 개인과 교회 공동체가 무엇을 믿어 왔던가를 연구한다는 점에서 ‘신앙의 학문’이며 교회사는 일종의 ‘신앙고백 문서’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교회역사를 칭하는 영어표현으로 흔히 두 가지 용어(用語)가 사용되어 왔다. 첫째 유형은 ‘교회사’(Ecclesiastical History,

대해서는 의견의 차이가 거의 없다. 조직신학은 거의 시종일관 조직적인 분과로, 카이퍼의 표현대로는 교의학적인 분과, 즉 교회의 교의를 중심으로 하는 분과로 분류하기도 한다. 이에 반해 슐라이에르마허는 일반적인 분류를 떠나 조직신학을 역사신학으로 분류하는데 이는 그가 조직신학을 특정한 발전단계에 있는 기독교 신앙에 관한 조직적인 해설이라고, 그리고 보다 구체적으로는 특정한 단계에서 고백한 교리에 관한 학문이라고 보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