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처녀들의 저녁식사의 성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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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2.14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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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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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2. 영화소개-줄거리와 인물분석
3. 열띤 토론
♠성의 본질
♠사회 제도와 상충하는 성
♠우리가 생각하는 성윤리
4. 마치며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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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화소개-줄거리와 인물분석
<처녀들의 저녁식사>는 28살의 세 처녀가 모여 앉아 섹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영화는 드러나게 페미니즘을 표방하고 있지는 않으나 임상수 감독의 말대로 '처녀들이 자유롭게 성에 대해 이야기하면 어떨까'라는 발상을 담고 있다. 영화 전체보다 각각의 캐릭터를 살펴봄으로써 우리 8조의 문제의식에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
호정은 성에 대해 꽤나 자유롭다.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호정은 '일하고, 정기적으로 수입 얻고, 틈틈이 섹스 할 수 있으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봐'라고 말한다. 그녀는 부산에서 한 번 본 일이 있는 40대 남자가 찾아왔을 때 거리낌없이 호텔로 들어간다. 결혼하자고 조르는 남자가 있음에도 선을 보러나가 처음 본 남자와 잠자리를 함께 한다. 호정은 이렇게 말한다. '남자들이 섹스를 원하면 그냥 해주지 뭐, 그냥 해주는 거야!' 이렇게 프리섹스를 즐기는 호정을 임상수 감독은 칭찬한 적이 있다. "제가 가장 멋지다고 생각한 타입은 프리섹스를 즐기는 '호정'이죠. 남들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 내부의 욕구에 귀기울이고 행동에 옮기는 타입. 여성이 프리섹스를 즐긴다는 건 굉장히 힘듭니다. 사회의 냉소와 배척을 견뎌낼 확고한 지위, 주체성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죠(<연세춘추>, 1998. 11. 9)." 한편 우리 학교 여성 계간지인 <두입술>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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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5 01:3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