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거장과 마르가리따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4.12.14 / 2019.12.24
- 3페이지 / doc (MS워드 2003이하)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어느날 저녁, 모스크바 시내의 빠뜨리아르흐 연못가에서, 편집장 베를리오즈와 시인 베즈돔느이 앞에 볼란드라는 외국인 교수가 나타나면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베를리오즈는 예수나 악마의 존재를 부정하며 볼란드와 다투다가 결국 그 외국인의 예언대로 전차에 치여 머리가 잘려나가게 된다. 이를 목격한 베즈돔느이는 정신병원에 가게 되고 (사실은 악마인) 볼란드는 이를 시발점으로 삼아 모스크바를 혼란에 몰아넣기 시작한다. 더 이상 상식은 통하지 않고 오로지 악마 마음대로의, 아주 재미있고 환상적인 세상이 열리게 된다. 수많은 사람들이 볼란드 일당에게 “당해” 정신병원으로 끌려가게 되는데, 그런 와중에 작중 인물들이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가 엉뚱하기도 하고 날카롭기도 하다. 베즈돔느이를 정신 병원으로 함께 데려 간 시인 류힌은 베즈돔느이로부터 전형적인 빈농의 기질을 가지고서는 프롤레타리아인 척하는 농부라는 목욕적인 말을 듣게 된다. 그런데 류힌은 오히려 이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 자신을 이해해가게 된다. 악마로 인해 이들은 드디어 현실을 직시하게 되는 것이다. 오직 악마만이 모든 것을 제대로, 정확히 파악하고 있으며 그가 하는 말에 의해 사람들이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것이다.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