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한아이를 읽고 나서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를 읽고나서태어나면서부터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교육을 끊임없이 받고 자라온다. 교육의 사전적 의미는 ‘지식과 기술 따위를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 줌.’이지만, 교육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인간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도록 한다’ 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보았을 때,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는 충분히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껴졌다. 인간은 모두 약한 부분과 강한 부분을 가지고 있

“아불류 시불류”요즘 트위터 태풍이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고 한국에서도 점차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에 중독되고 있다. 난 직업의 특성상 시대의 조류를 직시해야 하는 입장에서 봤을 때도 지금의 트위터는 미룰 수 없는 추세이다. 그러한 직업특성 때문만이 아니라 새로이 접하는 것에 쉬이 빠지는 성향이 있어 트위터를 시작한 다음 가장 빨리 팔로우 했던 유명인사가 즉 이외수 씨이다. @oisoo가 이외수씨의 tweeter 아이디이다. 이외

채만식의 미스터 방을 읽고 나서시대가 바뀌고 세상이 변하면 사람의 운명과 팔자도 변하기 마련인데 이러한 세파의 흐름 속에 기회를 잘 잡은 사람은 성공하는 반면 기회를 잘 잡지 못하는 사람은 오히려 실패하게 되고 그러한 실패가 과거의 영화를 누리던 사람에게는 자신의 실패가 무척이나 뼈아플 것이다. 게다가 자신의 실패를 떠나 과거에 한 낮 하찮게 여겼던 자가 우연히 팔자를 고치게 된 사연을 듣고 있노라면 우리 옛 속담에서도 그러하듯

감상문을 이만큼 써놨는데 내가 잘못 알고 있던 것이었다니, 이럴 수가! 어떻게 해야하나! 다시 써야하나)그 다음의 일(가령,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과제들)을 하지 못할 것이다. 이 때야말로,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다시 한번 깨우쳐야 할 시간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이렇듯, 일상 속에서 조그마한 실수라던가 아니면 죽었다 깨어나도 가질 수 없는 사랑 따위는 법정 스님의 말씀처럼 잊어버리는 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정녕, 나는 법정 스

내일의 역사는 우리를 승리자로 만들 것이다‘시대의 불꽃8 윤상원’을 읽고나서윤상원. 어디선가 들어본 거 같은 이름. 그리고 나와 본은 다르겠거니와 그래도 같은 윤씨라는 이유로 주저없이 책을 집어 들었다. 책을 3장쯤 읽었을 때 나는 비로소 그를 내 기억의 저편에서 이끌어 낼 수 있었다. 5월 17일 현장체험 학습 갔을 때, 국립 518 묘지에서 본 기억이 났다. 또 5․18교과서로 수업 했을 때 ‘임을 위한 행진곡’을 들은적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