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문화와 예술] 한니발과 스키피오를 중심으로 한 포에니 전쟁사

< 한니발과 스키피오 장군을 중심으로 한 포에니 전쟁사>카르타고(Carthage)의 번영과 로마와의 숙명적 대결기원전 3세기 중반 헬레니즘 세계의 승자를 정하는 일대결전이라고 할 수 있는 전쟁이 일어났다. 지중해의 패권을 걸고 두 나라가 격돌한 것이다. 그 두 나라란 세계패권을 노리는 로마와 지중해의 여왕이라 일컬어진 카르타고였다. 두 나라는 100년에 걸쳐 세 차례 격돌하였다. 어느 때는 피레네 산을 피로 물들였고, 또 한 번은 지중해 해상을 피

< 한니발과 스키피오 장군을 중심으로 한 포에니 전쟁사>카르타고(Carthage)의 번영과 로마와의 숙명적 대결기원전 3세기 중반 헬레니즘 세계의 승자를 정하는 일대결전이라고 할 수 있는 전쟁이 일어났다. 지중해의 패권을 걸고 두 나라가 격돌한 것이다. 그 두 나라란 세계패권을 노리는 로마와 지중해의 여왕이라 일컬어진 카르타고였다. 두 나라는 100년에 걸쳐 세 차례 격돌하였다. 어느 때는 피레네 산을 피로 물들였고, 또 한 번은 지중해 해상을 피

한 것이다. 군선 건조술이 전혀 없는 로마는 카르타고를 모방하기로 했다. 기원전 256년 로마는 최초로 아프리카 원정에 나섰다. 로마 함대가 메시나를 떠났는데 노잡이와 선원만 태운 것이고 병사들은 육로를 따라 행군했다. 시칠리아 남쪽 끝에 있는 에크노 카르타고 정부는 하밀카르에게 강화를 제의하게 했고, 결국 강화는 성립되었다. 기원전 264년부터 시작하여 23년 동안 계속된 제1 차 포에니 전쟁은 기원전 241년에 끝이 났다.2. 한니발과 스키피오

한 제국을 빈틈없이 지배하기 위해 293년 영토를 동서로 나누고 각각 황제와 부황제를 둠으로써 결국 제국을 넷으로 분할하였다. 또 부황제가 황제의 후계자가 되도록 하여 ‘군인황제’ 시대의 혼란을 막으려고 했다. 이후 476년 오도아케르가 서로마의 마지막 황제 로물루스를 폐위함으로써 서로마 제국은 완전히 멸망했으며 이 해를 로마 제국이 멸망한 해라고 할 수 있다. 3. 로마의 문화 1) 로마 문화의 특성로마 문화의 전체적 특성으로 꼽을 수 있

한니발이 아버지를 따라나선다고 했을 때 하밀카르는 한니발을 신전으로 데려가 평생로마를 적으로 삼을 것을 서약한뒤에 함께가는 것을 허락했다고 한다.5. 제 2차 포에니전쟁 (BC.218 ∼ BC.201년)(1) 제 2차 포에니 전쟁의 과정제 2차 포에니 전쟁은 카르타고의 선제공격으로 시작되었다.카르타고에서 용병전쟁이 일단 평정되자, 하밀카르 바르카는 정력적으로 카르타고의 번영과 힘의 회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했다. 그는 군대를 스페인에 이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