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플라톤의 향연와 소감

와 같은 바랑부인과 10여년동안 동거생활을 하였다. 그곳에서 그는 비교적 체계적으로 공부에 열중했다고 한다. 이것 저것 닥치는 대로 읽던 습관을 고쳐서 한 가지씩 학문의 영역을 구분하여 공부함으로써 서로의 관련을 찾아보려 했다. 그가 더욱 집중력을 얻기 위해 시간표를 짜놓고 독학으로 공부한 것이 학교에서 하는 것보다 많은 성과를 얻는 것 같다. 논리학 철학 기학학 대수 라틴어 등을 오전 중에 하고, 오후에는 밭에서 일하면서 사이 사이에

와 사고힌두 철학에, 열매는 나뭇가지에 달려 있든지, 아니면 땅에 떨어져 있다. 나뭇가지에서 땅으로 떨어지는 순간은 열매에게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보이는 현재는 있으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여 초현재적으로 작용하는 초월적 현재는 없다는 뜻이다. 이 말은 동물의 생활을 잘 나타내 준다. 동물은 눈에 보이는 물리적 지각의 세계에서 본능적으로 살아간다. 그러므로 동물에게는 현재만 있을 뿐, 과거나 미래는 없다. 그러나 인간은

철학의 모순과 수도원 교육에 대하여 회의를 갖고 중세의 종교적 권위와 신앙의 형식화를 비판적으로 통찰하였다. 그의 신학사상 내지는 신앙관으로 인하여 당시의 진부한 고전적인 스콜라철학의 신봉자들로부터 이단으로 매도되어 신을 모독하는 기독교도라고 하는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 에라스므스가 고전어와 고전학예의 학습을 중요시한 것도 결국은 성서의 원전을 이해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는 역사와 지리 천문을 포함한 고대 문예 전반에

와 자기와의 사이에 대화가 이루어진다. 이 대화 속에서 독서의 참다운 즐거움을 맛볼 수 있으며 이것이야말로 독서삼매경이라 할 것이다.철학자 데카르트는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가장 뛰어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 고 말하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J. 러스킨이 『독서론』에서 “책의 저자가 자기보다 현명하지 않으면 그것을 읽을 필요가 없다. 저자의 의견을 알기 위해서 책을 읽는 것이지, 자기의 의견을 발견하기 위해

플라톤Platon의 ‘향연’에서 아리스토파네스Aristophanes가 말한 고대 그리스 신화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즉, 남자와 남자가 하나였던 인간은 갈라지게 되면 남자에게 끌리고 여자와 여자가 하나였던 인간은 갈라진 후 여자에게 끌린다는 내용이다.2004년에는 가수 ‘막강’의 이 노골적으로 여자동성애, 즉 레즈비언에 대해 노래하고 있는데 가사를 보면 ‘여자와 여자’의 사랑이라는 것이 잘 나타나있다. (중략)아마 출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