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영화감상문] 아이엠샘 - ‘I am Sam` 영화 감상문

Im sam ”을 보고 난 후 나에게도 사회복지의 필요성이 존재하는가에 의문을 갖게 되었고 사회복지 대상에 포함되진 않지만, 오늘날 사회복지의 대상은 일부 특정계층에만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보편적으로 국민전체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나 자신도 물론 사회복지 대상자에 포함된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다. 샘의 가정에 필요한 것들, 해주어야 할 것들은 무수히 많지만 그 많은 것들을 한 번에 제공하기에는 분명 무리가 있고 그렇다고 몇 개를

복지시설과 법안보다 더 중요한 가족간의 사랑과 유대관계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가족의 사랑애와 현 시대의 이데로기적 합법성에 대립해가며 이겨나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란 영화 제목은 단순하면서도 상징적인 것이다. 남자 주인공의 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으면서, 그 남자 자체를 보기를 원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그의 이름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다만 7살 아이의 지능을 가진 남자가 자신

영화도 보고 이렇게 장애인과 관련된 매체들을 하나하나씩 접하며 예전에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장애인들에 대해 관심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다. 관심과 함께 그동안의 나의 태도도 반성해 볼 수 있는 계기도 되고, 앞으로 그들을 대하는 마음가짐도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도 되는 듯하다. 무슨일이든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감안할 때 이번 영화감상문과제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간접적으로 조금이나마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

I am sam! 샘이 장애를 갖고 있으면서도 딸 루시를 이토록 건강하고 밝게 키울수 있었던 것은 주변사람들의 따듯하고 친절한 도움 때문이다. 샘의 친구들 역시 장애인이지만 어두운 면은 찾아볼수없다.이점은 매우 긍정적으로 보인다. 샘에게 어던 영향을 끼치는 지는 영화 전반에 걸쳐 잘 나타난다. 샘은 레스토랑에서 일한다. 가금 가족과 함께 여가생활도 즐긴다.남들이 보기에는 정상적이지 못하지만 샘과 루시는 세상에서가장 행복한 아버지와 딸이

. 양부모와 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함께 루시를 키워나가게 된다.장애가 있다 해서 다른 부모와 다른 것은 아니다. 이 영화에서 샘을 보면서 그 누구보다도 자기의 딸 루시를 사랑하고 지키기위해 열심히 싸우고 이번기회에 다시한번 보게 된 아이 엠 샘은 장애는 단지 몸과 정신이 불편할 뿐 비장애인들과 다를것이 없으며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 못지않음을 다시한번 알게됐다. 딸을 위해 헌신적은 샘을 보며 부모님의 사랑 또한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