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매스미디어의 비판 - 영화 트루먼쇼 비평문

영화 의 내용이다. 그 당시 이 영화는 전 세계에 센세이션을 몰고 왔으며 인간의 관음증과 방송의 사생활 침해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를 유도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일이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영화에 나타난 이런 극단적인 설정을 현실에 대입한다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극단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몰래 카메라’ 형식의 프로그램들을 보며, 개인

매스미디어의 병폐와 그 미디어에 중독되어 진실을 보는 눈을 잃어버린건 아닌지 우리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한다.3. 결론본론의 영화중 ‘10억’에서 억울하게 죽은 범인의 아내와 비슷한 사건이 현실에서도 일어났었다. 프랑스에서 한 여성이 강도를 만나 도망치면서 대로에서 수십분간 도움을 청하고 소리쳤지만 그 많은 사람중 단 한사람도 돕거나 신고하지 않았고 결국 수 십번의 칼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었다. 이러한 현대인의 자기 방어적이고 이

비판의식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소수의 엘리트주의적인 사유를 가진 특권자만이 계몽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문화산업을 비판하는 기본적인 바탕에도 대중은 만들어진 문화상품에 수동적으로 수용만 하고 길들여질 뿐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현대의 대중들이 대중문화를 받아들이는 것을 바라보면서 이러한 주장에 의문이 생긴다. 현재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또한 소수의 엘리트도 아닌 수용자이자 피지

미디어를 가르치고 배운다는 것은 학생들의 문화를 교육 과정 안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다. 이제까지 수업과 학생들의 문화는 어느 정도 거리감이 있었다.그런 점에서 미디어는 학생들에게 수업의 흥미도와 설득력을 가질 수 있는 대상이다. 그러나 현재 학교에서 시도되고 있는 미디어 교육은 미디어를 이용하여 수업을 좀더 재미있게 만들자는 차원에서 도입되는 ‘미디어를 활용한 교육’이다. 그래서 국어시간에 영화를 이용해서 토론이나 글쓰기

영화와 이데올로기 - 비판적으로 읽기영화는 규모의 특성상 거대 자본과 맞물려서 만들어지게 되므로, 때로는 지배층의 이데올로기가 주입되거나, 당대 사람들의 가치관이 녹아있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대표적인 예로는 미국의 패권주의를 담은 헐리우드 영화, 우리나라의 경우 반공영화 등을 들 수 있다. 거대한 자본력과 테크놀로지는 화려한 액션이나 특수효과 등을 통해 이데올로기를 포장하고, 관객으로 하여금 그것을 무의식중에 받아들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