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독후감, 홍대리] 자기계발 독후감, 자기계발 도서,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감상평, 줄거리, 독후감, 서평

독서천재, 즉 독서고수가 되는 비법을 홍대리의 성장과정을 통해 보여준다. 우선 독서습관의 중요성. 어디서나 어느 때에나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 이 습관을 위해 조금은 가벼운 책을 읽어도 된다. 다음 가까워진 후에는 전문분야에서 능력을 쌓을 수 있는 프로리딩. 이는 자기분야 책 100권을 마스터해야 한다. 그리고 슈퍼리딩. 하루에 한 권씩 1년동안 자기계발서를 읽고 이를 통해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과 마인드를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마지막

독서당 모임부터 해서 주변 사람들의 캐릭터, 어떤 것 하나 구체화시켜서 공감대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그냥 홍대리와 이지후의 대화의 들러리정도. 그렇게 둘의 대화가 중심이 되다 보니 ‘보여주기’가 아닌 ‘들려주기’가 되어 너무 직접적으로 내용을 전달했다. 직접적인 목소리는 독자가 상상하고 몰입하는 기회를 빼앗게 된다. 많은 등장인물이 활약한 1에 비해 조금 아쉬웠다. 다시 방황하는 홍대리를 잡아준 것은 ‘제대로 읽어라.’였다. 같

된 상태였는데 마침 이 책이 북트럭 위에 놓여 있어서 정의란 무엇인가를 본격적으로 읽기 전에 워밍업 정도로 읽어볼까 하고 빌렸다. 책 표지에도 쉽다, 생생하다 해서, 금방 읽을 줄 알았다.그런데, 첫 주제를 다 읽기도 전에 쉽게 정의를 읽는다는 게 얼마나 착각!! 이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샌델 교수가 한 학기 동안 학생들과 함께 살펴본 12개의 철학적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강의라는 제목에 걸맞게 샌델 교수가 학생들에게 질문하

된 것인가, 장주가 꿈에 나비가 된 것인가 하는 것은 끝내 구별할 수 없었다.’ 이 대목을 보면서 이게 무슨 이야기일까, 결국 장주가 나비라는 것인가, 아니면 나비가 장주라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여러 번 해보았지만 해답은 찾을 수 없었다. 불교가 아닌 나도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 과연 성진은 양소유로 꿈을 꾼 것일까, 아니면 정말 양소유로 살다 온 것일까. 그리고 그 삶은 다시 현실로 돌아온 성진에게 어떤 의미였을까.-단지 꿈이었을까?육관

자기 계발서들을 보고 있자면 여전히 행복은 멀게만 느껴질 뿐이다. 고등학생 때는 대학교에 간다면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대학교 졸업 이후에는 대학원 졸업할 때쯤엔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나의 성취는 행복과 무관하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나는 이미 20대 후반이었고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다. 결혼 후에야 다시금 행복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시간이 생겼고, 책 속에 길이 있을 것이라 믿으며 독서에 매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