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관상(송강호, 이정재,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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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2013년 초호화캐스팅 대작 영화 <관상>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인물>, <구성>, <배경> <운명결정론 vs 운명개척론>의 관점으로 나누어 영화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감상문 전문 업로더입니다. 믿고 받아주세요 ~ !!
목차
1. 서론
2, 줄거리
3. 감상
본문내용
1. 서론

나는 ‘관상’에 대해 알지 못한다. ‘점’과 같은 것에도 관심이 없다. 어르신들 가끔 만나면 ‘얼굴 보니 장군감이네, 군인스타일이네, 선생할 팔자네’ 등 이야기를 해주시지만 크게 귀 기울이지 않았다. 지금의 나의 모습에 비추어도 하나도 맞지 않는다. 점과 관상은 다르겠지만 내 ‘운명’에 대해 생각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보면 나는 한 번도 내 돈 주고, 내 발걸음으로 ‘점’을 본 적이 없다. 취업박람회 갔을 때, 우연히 큰 영향력 없는 타로점을 봤을 뿐이다.
아직까지 일생일대의 큰 결정을 내려 본 적이 없어서인 것 같기도 하다. 어떤 사업을 한다거나, 결혼을 한다거나 하는 그런 일. 사실 나도 얼마 전 진로 문제에 대해 크게 고민할 때 누군가 도와줬으면 하는 생각을 한 적은 있다. 나 자체로는 도저히 저울질이 끝나지 않아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었다. 그렇지만 나는 그때 TV에서 박웅현 씨의 문구를 보았다

<중 략>

하튼 이렇게 오해로 밝혀지면서 ‘김종서’는 여전히 관대하고 따뜻한, 포스 있는 할아버지 역할로 마무리는 된다. 이와 반대로 ‘역모’라는 입장에서 수양대군은 난폭하고 끝에 팽헌의 약속도 지키지 않는 나쁜 놈으로 보인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정치는 꽤 잘(?)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면에서는 관람자들은 영화가 보여주는 인물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

내가 관상과 같은 것을 믿지 않는 이유는 한 가지다. 그렇게 미래를 볼 수 있으면, 자신의 삶이나 측근의 삶에 더 신경 쓰고 본보기를 보여주면 될 것인데, 꼭 그렇지도 않기 때문이다. 여기서도 ‘내경’은 관상을 통해 여러 사람들의 운명을 봐 주고, 그 사람들의 앞으로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결국 자신의 운명은 어떻게 할 수 없었다. 자식을 잃고, 처남의 목소리도 잃고, 패가망신하였다. 그래서 나는 ‘운명개척론’에 한 표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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