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논문) 성적소수자와 성적다수자의 이미지 양상과 그들이 이뤄내는 조화의 의미 -웹툰 <어서오세요 305호에!>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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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웹툰 <어서오세요, 305호에!>를 기반으로
성적소수자와 성적다수자의 이미지 양상과 조화를 분석한 논문입니다.

다수의 웹툰화면 캡쳐와 해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목차
<목차>

Ⅰ. 들어가는 말
-문제의식
-웹툰 <어서오세요 305호에!> 소개


Ⅱ. 웹툰<어서오세요 305호에!>의 성적소수자 인물 분석
1.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게이 ‘김호모’ 이야기
2. 스스로 호모포비아였던 레즈비언 ‘오윤아’ 이야기
3. ‘정나미’를 버리기 위해 친구들을 떠난 FTM트랜스젠더 ‘물병’(정나미) 이야기


Ⅲ. 웹툰 <어서오세요 305호에!>의 성적다수자 인물 분석
1.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이성애자 ‘김정현’ 이야기
2. 스스로 게이 행세를 했던 이성애자 ‘오윤성’ 이야기
3. 정나미가 아닌 친구 ‘물병’을 찾아 해맨 이성애자 ‘양주하’ 이야기


Ⅳ. 나오는 말
-웹툰<어서오세요 305호에!>가 가지는 의미
-본 논문이 가지는 한계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현대사회에서 ‘차별’의 대상이 되는 사회적 소수자는 아직도 많이 존재한다. 그리고 많은 사회적 다수자들은 사회적 소수자들이 자신들의 곁에 있음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본고는 많은 종류의 사회적 소수자 중 ‘한국의 성적소수자’에 그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한채윤(2007; 62-65)의 최근 논의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완벽하게 ‘이성애주의’ 사회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적, 문화적 교류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성애주의를 습득한다. 그러한 이성애주의 사회에서 사람들은 동성애를 ‘이성애와 반대되는 것’으로 생각하게 되고 무의식적, 의식적으로 혐오하게 된다. 또한 오근숙(2005; 76-81)의 최근 논의에서는 자신의 주위에 동성애 성향의 아이들[본 논문에서는 아이들이 아닌 모든 사람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본고]이 당연히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고 지적하는데, 이는 본 논문의 문제의식과 뜻을 같이 한다. ‘우리는 그들을 이해한다.’ 식의 대응은 ‘우리’와 ‘그들’을 나누어 생각했다는 점에서 무의미하다. 이는 한국사회에서 늘고 있는 ‘우아한 호모포비아’ 문화일 수밖에 없다. 기존 연구들은 성적소수자의 인식, 실상, 인권문제 등에만 초점을 맞추고, 일상생활에서 이룰 수 있는 성적다수자와의 조화에 대한 논의는 진행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이 점이 본 연구의 중요한 동기이다. 본고는 성적소수자들이 자신을 당당하게 드러내거나 인정받을 수 없는 한국사회에 회의를 느끼고, 성적소수자와 성적다수자의 조화에 대한 논의를 심화시키기 위해 본 연구에서 웹툰<어서오세요 305호에!>를 소개하고자 한다. 본고는 <우리말과 글쓰기> 수업 중 ‘눈에 보이지 않는 그들, 어떻게 존중하나’라는 주제로 성적소수자에 대한 발표를 준비했을 때 이 웹툰을 보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주요한 자료로 삼게 되었다. 물론 박성희(2005), 박세정(2005) 등에 의해 야오이에 대한 논의는 진행된 바 있으나, 성적소수자와 성적다수자의 조화를 추구하는 작품에 대한 논의는 전무하다. 이는 지금까지 동성 간의 사랑을 다룬 문학작품, 만화 등은 존재했으나 성적소수자와 성적다수자의 조화를 다룬 작품은 부재했기 때문이다.
웹툰<어서오세요 305호에!>는 20년간 동성애자가 존재하는지도 모르고 살았던 이성애자 ‘김정현’이, 룸메이트로 게이 ‘김호모’를 만나 같이 살면서 겪게 되는 변화들을 그려낸 작품이다. 작품 속에서는 근거 없는 동성애 혐오증의 부조리를 지적하기 위해 피카레스크식 플롯을 이용하여 게이를 비롯한 레즈비언, FTM트랜스젠더 등 성적소수자 인물들과 성적다수자들의 여러 가지 사건, 조화를 그려낸다. 작품의 제1화에서 작가 ‘와난’은 성적소수자와 성적다수자의 진정한 조화를 추구하며, 성적소수자와 성적다수자가 서로 ‘사람 대 사람’으로 교감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자 본 웹툰을 기획하였다고 밝힌다. 본 연구에서는 웹툰<어서오세요 305호에!>에 나타난 성적소수자와 성적다수자 인물들의 이미지 양상을 분석하고, 그들이 이뤄내는 진정한 조화의 의미를 찾아낼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많은 독자들이 자신 안에 있는 근거 없는 동성애 혐오증을 벗어내고, 주변에 있는 -그러나 인지하지 못했던- 성적소수자들을 자신과 같은 ‘사람’으로 생각하게 되길 기대한다.


1.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게이
‘김호모’ 이야기


<그림 1> 고등학교 시절부터 게이프라이드가
높았던 김호모 -제146화

‘김호모’는 주인공 ‘김정현’의 룸메이트인 게이이다. 또한 그는 스스로 게이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게이프라이드가 높은 게이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동성을 좋아하는 자신’을 잘 받아들였다. (그림1)
그러나 자신에 대한 커밍아웃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에게도 ‘동성애자로서’ 받은 상처는 있었다. 바로 타인에 대한 커밍아웃 이후의 시련이었다. 고등학생 시절, 동성애자인 자신을 잘 이해해주는 친구 ‘이시환’을 만난 그는 용기를 얻어, 어릴 적부터 절친했던 다른 친구에게도 커밍아웃을 한다. 그 친구와도 진실한 관계를 원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는 그 친구에 의해 학교 전체에서 아웃팅을 당하게 되고, 결국 학교를 자퇴한다. 이후 ‘김호모’는 스스로 상처받지 않기 위해 새로 만난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커밍아웃을 하고, 자신에게 남는 사람들하고만 관계를 유지하는 방식을 취한다. (그림2)

<그림 > 김호모가 커밍아웃을 하는 이유
-제30화

이러한 방식은 ‘김호모’에게 게이프라이드를 잃지 않게 해주는 방패가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충분히 가까워질 수 있는 사람에게까지 벽을 치게 만드는 경계심으로 작용했다. 그의 경계심을 없애준 인물이 바로 룸메이트 ‘김정현’이다. ‘김호모’는 처음에 ‘김정현’을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꽉 막힌 이성애자’로 판단하고 형식적인 관계만을 유지하였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김호모’는 자신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김정현’의 노력을 깨닫고, 그에게 진정한 자신의 모습과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들을 소개하게 된다.
‘김호모’의 게이프라이드가 높았던 이유는 그가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사고를 가지고 적극적인 태도로 살았으며, 동성애자들과의 관계는 물론 이성애자들과의 관계 또한 유지하며 살았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에 절망하거나 비참함, 혐오감을 느낀 적이 없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을 뿐이다. 이러한 정체성 형성은 그가 동성애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게 해주었고, 세상을 향한 긍정적인 태도, 선천적인 밝은 성격을 버리지 않게 해주었다. 또한 커밍아웃 후에도 자신의 남아준 이성애자 친구들은 그에게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주었고 이성애자 친구들과의 교류는 동성애자들이 스스로 혼자라는 불안함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며 순탄한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다. 커밍아웃과 아웃팅에 대한 상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김호모’는 특유의 낙천성으로 잘 극복해냈고, ‘김정현’과의 관계를 통해 타인에 대한 경계심도 많이 허물 수 있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게이 ‘김호모’는 모든 동성애자들에게 그의 게이프라이드를 전달하기에 충분한 인물이다.


중략


Ⅳ. 나오는 말

본 연구의 주요한 자료인 웹툰<어서오세요 305호에!>는 성적소수자와 성적다수자가 일상에서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을 통해 ‘성적소수자 대 성적다수자’가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서로 교감하게 되는 결과를 얻어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게이 ‘김호모’와 남남이었던 이성애자 ‘김정현’, 레즈비언 ‘오윤아’와 가족인 이성애자 ‘오윤성’, 그리고 트랜스젠더 ‘물병’과 친구인 이성애자 ‘양주하’의 관계는 그들이 서로에게 줄 수 있었던 긍정적인 영향과 그로인한 바람직한 변화, 인간적인 소통을 잘 표현하고 있다. 또한 룸메이트, 가족, 친구 인 성적소수자 인물들의 설정은, 현대사회에 팽배한 이성애중심주의에 의해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자기 주변에는 성적소수자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을 지적하고 성적소수자는 어디에나 있다는 것을 가시화했다는 점에서도 그 가치가 높다.
본 연구는 웹툰의 인물 중 성적소수자의 유형을 대표하는 세 인물과, 그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성적다수자 세 인물의 이미지를 분석하고 그들이 이뤄내는 조화를 찾아내는 것에 집중하였다. 따라서 웹툰 안의 모든 인물들을 분석하지 못했다는 점과 인물간의 다각적인 관계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분명한 한계를 지닌다. 이러한 한계는, 앞으로도 충분히 연구할 가치가 있는 웹툰<어서오세요 305호에!>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보충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본고는 독자들에게 성적소수자는 어디에나 있음을 깨닫고, 자신이 지금까지 갇혀있던 이성애중심주의의 틀에서 벗어날 것을 권한다. 물론 이성애중심주의에서 벗어나는 일이나, 동성애 혐오증을 극복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지만 ‘성적소수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성애중심주의의 사고에, 그리고 동성애 혐오증에 균열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지속적인 노력과 포용심은 이성애중심주의에 갇힌 사람을 ‘인권감수성이 풍부한 퀴어프렌들리 타입‘의 사람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참고문헌
<참고자료>

Ⅰ.1차자료

·와난, <어서오세요 305호에!>, 네이버웹툰 연재(2008-2011),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25735, 2011.12.10 방문

Ⅱ.2차자료

1)단행본

·남현미, 『트랜스젠더의 정체성과 적응』, 한국학술정보, 2008
·윤가현, 『동성애의 심리학』, 학지사, 1997
·지승호, 『후천성 인권결핍 사회를 아웃팅하다』, 시대의 창, 2011
·최안드레아, 『터부에서 상식으로의 전환』, 아미, 1997
·변태소녀하늘을날다, 『제 9회 레즈비언 문화제<커밍아웃: The LGBTQ words> 자료집』, 변태소녀하늘을날다, 2011
·Joan Roughgarden, 『진화의 무지개-자연과 인간의 다양성, 젠더와 섹슈얼리티』,
뿌리와이파리, 노태복 옮김, 2010

2)논문

·김남훈·임송이, 「웹툰 캐릭터의 디자인 특성 분석 연구」,
『한국디자인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한국디자인학회, 2007, pp.72-73
·김대공 외 3명, 「제3의성, 트랜스젠더」, 『과학동아』-제188호, 동아사이언스, 2001.8, pp.50-75
·나영정, 「성전환남성(FTM)의 주체화와 남성되기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여성학과 학위논문, 2007, pp.1-134
·박성희, 「 「やおい (야오이)」 세계의 연구」, 세명대학교 교육대학원 학위논문, 2005
·박세정, 「성적 환상으로서의 야오이와 여성의 문화 능력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학위논문, 2005, pp.1-121
·신동열, 「성소수자의 성인식·성태도·성행동에 관한 연구」, 『에니어그램 연구』-Vol.7,
한국에니어그램학회, 2010, pp.111-141
·오근숙, 「보이지 않는 아이들 -성소수자 청소년들」, 『중등우리교육』-186호,
중등우리교육, 2005, pp.76-81
·오네 외 3명, 「인권감수성 자가진단 TEST!」, 『동성애 차별백서』,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대학모임 ‘퀴어스토리 in 캠퍼스’, 2011, pp.8-10
·이문희, 「웹툰의 부조리 성향 플롯 연구」, 공주대학교 대학원 학위논문, 2011, pp.1-208

·주영준·염유식, 「한국 성 소수자의 성 파트너링 유형 파악:수정된 성각본 이론을 바탕으로」, 『보건과 사회과학 제29집』, 한국보건사회학회, 2011.6, pp.5-39
·한영희,「젠더사회에서의 트랜스젠더 읽기」, 『문화과학』-통권49호, 문화과학사, 2007, pp.4-338
·한채윤, 「성적소수자에 대한 이해」, 『발간자료』-Vol.2007, 한국성폭력상담소, 2007, pp.61-74
――――, 「어느 비이성애자, 이성애를 묻다」, 『당대비평』-Vol.22, 생각의나무, 2003, pp.352-365
――――, 「우아한 호모포비아의 진실」, 『중등우리교육』-169호, 2004.3,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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