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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기업 경영관리
1. 최고경영자 팀의 구축
1) 모든 창업자들은 회사의 다른 주요 인사들과 함께, 그들의 사업의 주요 활동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다
2) 토론에 참가하는 각자는, 창업자를 필두로 이어서 다음과 같이 질문하기 시작한다
3) 다음과 같이 질문해야 한다
4) 각 분야마다 목적과 목표를 세울 필요가 있다
2. 나는 어디에 공헌할 수 있는가
1) 올바른 질문
2) 창업자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질문

Ⅲ. 기업 경영환경
1. 디지털화
2. 세계화
3. 지식경제화

Ⅳ. 기업 경영성과평가
1. 경제적 성과
1) 회계적 성과
2) 시장 가치
2. 사회적 성과
1) 지역사회와 국민경제에 대한 기여
2) 환경친화적 경영
3) 고객 만족
4) 임직원 만족

Ⅴ. 기업 경영효율화

Ⅵ. 기업 경영사례
1. 롯데삼강
2. 유니온스틸(구 연합철강)
3. 한국후지제록스
4. 동국제강
5. 삼성SDI

Ⅶ. 기업 경영전략
1. 상시적 긴장감 조성
2. 핵심인재 위주의 소수정예화
3. 제품/서비스의 지속적 고도화
4. 시장변화에 탄력적 대응
5. 재무 선진화
6. 경영스피드 증대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도대체 성장의 한계란 정말 있는 것일까? 물론이다. 맥주소비량, 자동차나 세탁기의 보유대수, 은행의 지점망 등이 무한정 늘어날 수는 없는 것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가정은 이미 TV, 냉장고, 전화, 세탁기 등을 갖고 있다. 또한 큰 회사들의 상황을 보아도 앞으로의 전망이 그다지 밝지만은 않은 것 같다. 독일의 경우, 경기가 좋건 나쁘건 대기업의 종업원 수는 계속 줄고 있다. 1955년도의 미국 500대 기업 가운데 300개 이상이 오늘날 이미 그 대열에서 탈락했다. 한국에서는 재벌이 여러 가지 규제에 묶여 그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한솔제지와 신세계백화점은 삼성그룹에서 떨어져 나온 이후 더 빨리 성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세계 곳곳에서 대기업의 성장이 이렇게 순조롭지 않은 것일까? 우선 성숙기에 들어선 시장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회사가 많은 것 같다. 이들은 어떤 특정시장과 함께 커왔다. 따라서 그러한 시장자체의 성장이 주춤해지면, 이들의 발전도 벽에 부딪히게 된다.

또 하나의 중요한 이유는 경제성의 원리를 소극적으로 해석하는 풍조가 만연되어 있다는 것이다. 즉 어떤 한정된 목표를(보기: 현재의 시장점유율) 최소한의 자원으로 지키겠다는 자세이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어떻게 해서든지 종업원수를 줄이려는 데서도 엿볼 수 있다. 우리가 만일 경제성의 원리를 적극적으로 해석한다면, 현재의 회사자원을(특히 종업원들을) 철저히 활용하여 성장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려고 할 것이다. 그러한 능동적인 자세를 가진 회사는 상대적으로 적은 듯하다. 독일의 기업을 진단한 바 있는 어느 미국 컨설팅회사는 독일회사들이 외국회사들에 비해 원가절감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반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는 데는 너무 소극적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좀더 전향적인 경영이 필요하다. 지멘스는 독일에서는 상대적으로 순조로운 성장을 계속해 온 회사이다. 그러한 지멘스와 일본의 마쓰시타의 지난 20년 동안의 성장을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아래와 같은 경우가 아주 전형적이다 : 독일의 한 주식회사의 회장은 생산시설이 남아도는 것이 현재의 위기의 주요 원인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그래서 공장을 하나 닫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혹시 판매, 마케팅, 서비스가 너무 저조한 것이 문제가 아니냐고 물었다. 결국 이 회사는 신제품개발, 마케팅, 그리고 판매에 더 힘을 기울이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공장문을 닫는 것을 피할 수 있었다.

이 보기의 교훈은 크게 두 가지이다 : 비관적인 자세에서 낙관적인 자세로 현상을 바라봄으로써 성장의 호르몬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회사를 축소하는 조치를 피하기만 해도 회사는 성장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 수익성의 향상을 가져오는 축소정책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오래 계속되면 회사는 병이 난다.
우리는 기업의 지속적인 합리화운동이 꼭 필요하다고 본다. 합리화조치는 기업이 살아남는 데 필요한(그러나 충분치는 않은) 전제조건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다만 눈을 한쪽으로만 돌리는 게 문제라는 것이다. 따라서 경영자는 한편으로는 건전한 합리화정책을 꾸준히 시행하며, 또 한편으로는 적극적으로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는 균형감각이 있어야 한다.
참고문헌
◎ 김태성 외 1명(2011), 기업의 경영전략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 대한안전경영과학회
◎ 박은숙(2011), 중소기업의 혁신을 통한 경영 효율화 방안 연구, 경원대학교
◎ 이영찬(2006), 국내기업 환경경영성과평가 모델의 개발과 적용, 한국외국어대학교
◎ 이원민 외 1명(2007), 중소기업 경영혁신 사례 분석, 중소기업청
◎ 임오상(2010), 중소기업의 부문별 경영관리에 대한 실증적 연구, 울산대학교
◎ 한국전기통신산업연구소 연구부(1973), 기업경영환경 대응책의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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