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기술혁신과 지역경제발전, 지역혁신체제(RIS), 기술혁신과 국가혁신체제(NIS), 기술혁신과 국가비전, 기술혁신과 금융자원, 기술혁신과 내부능력, 기술혁신과 문화산업, 기술혁신과 유전체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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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기술혁신과 지역경제발전

Ⅱ. 기술혁신과 지역혁신체제(RIS)

Ⅲ. 기술혁신과 국가혁신체제(NIS)
1. 모방형-단독개발형 국가기술혁신체계
1) 선진국의 원천기술과 핵심부품‧소재 도입을 통한 기술혁신
2) 산‧학‧연간 협력보다는 개별기업의 단독 개발형으로 발전
2. 우리에게 요구되는 변화와 도전
1) 21세기 지식기반경제가 심화되면서 세계 각국은 과학기술력을 중심으로 글로벌 초경쟁시대에 돌입
2) 기술혁신을 통한 기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식기반 서비스 산업의 동반 발전으로 산업구조 고도화 이행 촉진 필요
3) 우리나라가 산업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국민소득 2만 불 시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역동적 변혁이 시급

Ⅳ. 기술혁신과 국가비전
1. 21세기 환경과 우리의 자산
2. 21세기 국가 비전

Ⅴ. 기술혁신과 금융자원

Ⅵ. 기술혁신과 내부능력

Ⅶ. 기술혁신과 문화산업
1. 문화산업클러스터의 형성 촉진
1) 전국의 주요 지역에 문화산업 관련 업종을 집적시키고,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
2) 문화산업클러스터는 연구개발, 서비스 생산, 거래시장, 소비자, 인력양성, 언론홍보, 관련 행정기능 등이 근거리에서 어우러져 상호 작용을 하면서 혁신을 이루는 것이 바람직함
3) 문화산업클러스터는 새롭게 구축하여 형성하는 것보다 기존의 문화유산을 가진 지역에 미비한 요소를 보완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것이 효과적임
2. 문화산업 하부구조의 선진화
3. 혁신지원센터 설립 운영
4. 문화기술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확대
1) 문화산업서비스는 지식집약서비스로서 첨단기술과 유사한 혁신 특성을 갖고 있으므로 매출액의 5-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권장해야 할 것임
2) 문화산업기술원(가칭)은 국제적으로 경쟁이 치열하며 기술혁신이 급속하게 일어나고 있는 일부 분야에 연구자금을 투입하고 지식정보를 축적하여 기업체에 확산
5. 국제교류의 확대

Ⅷ. 기술혁신과 유전체연구
1. 연도별 국가별 현황
2. 산업별 현황
3. 동아시아계 발명자 현황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기술혁신과 지역경제발전

기술혁신과 지역경제발전에 대한 연구는 GREMI(Groupe de Researche European sur les Milieux Innovatuers) 연구자들에 의해서도 많이 이루어졌다. 이들은 기술창출과 경제공간의 발달은 상호 연관된 현상이며, 경제발달과 구조재편의 광범위한 경제변화 프로세스 내에서 혁신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Camagni(1991)는 기술창출과 경제공간의 발달을 분석하기 위해 ‘혁신환경(innovative milieu)’과 ‘혁신 네트워크(innovation network)’의 두 개념을 제시하였다. 혁신환경은 ‘그 지역에 대한 고유의 이미지와 대표성을 갖는 한정된 지리적 지역’이란 개념의 ‘영역(territory)’을 토대로 이루어지는 기술거래, 기업간 사회적 관계, 시장관계를 의미하는 것이며, 여기서 영역은 시너지 효과와 집단적 학습프로세스를 통해 혁신능력을 향상시키는 구체적인 장이 된다.
GREMI의 연구는 짧은 제품수명주기, 극심한 기술변화,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현대 경제에서 기업의 가장 중요한 활동은 기술거래임을 주장하며, 기술혁신은 지역환경의 사회적 산물이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은 지역을 단위로 하는 혁신네트워크로 이루어짐을 강조하였다. 즉 혁신은 과학자 단독의 천재성이 낳은 결과라기보다는 집단적 노력의 산물이며, 집단적 상호작용을 가능케 하는 환경 즉 지역의 조건이 기술혁신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과학단지의 개념이 GREMI연구와 관련하여 가지는 중요성은 과학단지가 기술혁신의 지역적 결정요인인 혁신적 환경의 정수로 간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구들의 공헌은 경제성장의 새로운 요인들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했다는 점이다. 이 연구들에 있어 지식과 혁신은 경제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대학을 비롯한 고등교육기관과 연구하부구조는 발전과 공간을 이어주는 토대를 형성한다고 보았다(Alvarez-Gonzalez, 1993).
Aydalot와 Keeble(1988)의 연구에 의하면, 신기술과 지역산업환경의 역동성간의 관련성을 가장 잘 분석할 수 있는 설명적 틀은 바로 지역환경을 토대로 하는 접근방법(local environment-based approach)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는 혁신행태가 국가적 규모의 영향력뿐만 아니라 지역적 수준(local and regional level)에서 규정된 변수들에 의해 많이 좌우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위의 GREMI연구에서 도출될 수 있는 논제는 혁신네트워크를 통한 기술혁신이 활발히 일어날수록 그 지역의 혁신환경이 활성화되며, 이는 다시 그 지역의 혁신잠재력을 향상시켜 경제발전에 공헌하게 된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이처럼 혁신지향적 기업이 모여들어 상호 상승적인 기술혁신을 생성해내면서 특정부문의 산업활동이 집적되고 네트워크화되는 현상을 ‘기술혁신의 지역화’라고 부른다. 기술혁신의 지역화는 최근의 세계적인 첨단기술 부문에서 발견되는 기술혁신의 보편적인 방식이자 특징이다.
참고문헌
◎ 김은영, 한국 제조업의 기술혁신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 기술체제를 중심으로, 한국산업경제학회, 2011
◎ 안두현 외 1명, 생물산업의 기술혁신 패턴 :특허 분석을 중심으로, 기술경영경제학회, 2001
◎ 장재홍,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 모색, 한국응용경제학회, 2008
◎ 장인석, 지역혁신체제의 경제적 효과 분석, 서울특별시, 2007
◎ 조은설, 국가혁신체제에서의 기술혁신 주체간 지식흐름의 특징과 변화에 관한 연구, 강원대학교, 2009
◎ Yonggap Moon, 정보기술혁신과 문화, 한독사회과학회,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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