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백지연의 선택 나는 나를 경영한다 를 읽고

를 춤추게 하라’는 책을 소개해줬다. 다른 책을 읽다가 중간에 이 책을 선택할 정도로 진지하게 이 책을 읽으면서 그의 회고담에 몰입할 수 있었다. 더불어 남들이 읽지 않은 책을 서평으로 제출함으로써 보다 차별화가 될 수 있다고 나름대로 생각한다. 이 책의 작가인 루 거스너 역시 잭 웰치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2002년 까지 IBM의 CEO를 역임한 인물이다. 기계적인 침착성과 판단력으로 무장한 경영의 귀재. 이는 IBM의 전 회장

나가기에 무리가 있었다. 결국 단편적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띄엄띄엄 읽게 되었다. 한 번에 끝까지 읽지 않아서 그런지 읽고 나서도 내용 정리가 잘 안되었다. 그렇게 읽는 둥 마는 둥 한번 읽고 나서 지금까지 책장 한편에 꽂혀있었는데 이번에 과제를 통해 처음부터 읽으며 정리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심리학이라는 것은 사람의 행동 유형을 설명해주는 근원적인 것이라 생각한다. 사람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삶을 영위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를 격려해줬었다. 그날 선배와의 대화 이후, 나는 마음을 바꿨다. 경영학과에 입학한 이상 팀 프로젝트도 많이 할 테고, 앞으로의 나의 미래가 어떻게 될 지도 알 수 없는 법이기에 사물을 다른 시선에서 바라보고, 깊은 사고를 하면서 ‘창의력’과 친해지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그 노력의 연장으로 추천도서목록에서 『Creative Company』라는 책을 선택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한층 더 창의적인 인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책장을 펼쳤다. 또, 창

선택을 취해야만 했고, 동시에 그 위험성(RISK)도 따지며 감안해야만 했다. 결국 이는 다시 말해 현시대가 불확실성(Uncertainty)의 시대에 놓여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이 시대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과 행동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고 성장해갈 수 있을까? 여기서 우리를 ‘나’, 그리고 대학생으로 좁게 영역을 좁혀 본다면, 지금 가장 관심을 갖고 중요하게 보는 것은 졸업 후 미래일 것이다. 여기서 특히 후에 회사를 경영, 운

선택 동기 및 목적작년 봄이었던 것 같다. 휴학을 하고 인턴을 하던 중 공병호 박사님의 또 다른 저서 ‘자기 경영노트’를 접하게 되었는데, 그 때 빈틈없는 자기 경영의 노하우를 전수 받고는 하루의 한 조각도 낭비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였던 것이 생각난다. 철저한 자기관리를 바탕으로 인생의 모든 순간을 하나의 목적을 향해 투자하는 저자의 삶에 대한 자세가 내게는 적지 않은 충격이자 큰 도전이 되었다. 그로부터 약 1년, 나를 야무지게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