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독후감] `난 너하고는 달라`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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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2.0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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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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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때 ‘다시 어린이로 돌아갔으면’ 하는 꿈을 꾸곤 했어요.
왜냐구요? 그건요, 어린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봉오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어른들의 지극한 사랑 속에 아낌과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 아무런 근심도 걱정도 없이 밝고 화안하게 자라나는 어린이들, 얼마나 행복한 꽃들이에요?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그런 생각이 마음 속에서 싹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그건 또 왜냐구요?
요즘 어린이들은 마음껏 뛰놀며 꿈꿀 수 있는 권리를 빼앗긴 채 어른들이 강요하는 의무만을 지고 살아가야 하잖아요.
난요, 그런 짐을 지고는 도저히 살 수가 없을 것 같거든요.
어린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랍니다. 어린이는 신나게 뛰놀고, 웃고, 떠들면서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할 수 있는 자유와 권리를 가지고 있어요. 이렇게 자란 어린이는 남과 다른 자신만의 행복을 스스로 창조할 줄 안답니다.
행복은 오직 자신의 마음 안에 들어 있거든요. 나무마다 제 빛깔, 제 모양이 있듯이.
그렇지만 오늘의 현실은 왜 어린이들에게서 그런 자유와 권리를 빼앗아 가는 걸까요?
그리고 그 주범은 누구일까요?
엄마? 아빠? 선생님?
아니면 모든 어른들?
아니에요, 어른들이 아니에요.
어른들 스스로 그러는 게 아니고, 사실은 어른들의 마음 속에 가득차 있는 ‘욕심’이 시켜서 그러는 거예요.
사랑의 참뜻을 모른채 그렇게 하는 게 사랑인 줄로 잘못 알고 말이에요.
그러니 어떡해요? 우리 어린이들이 스스로 방법을 찾아야지. 안 그래요?
어린이 여러분,
어른들의 마음속에서 어린이를 힘들게 하고 슬프게 하는 그 ‘욕심’을 없애버리는 방법은 없을까요?
궁금해요?
그 해답이 궁금한 어린이는 얼른 책장을 넘겨 보세요.
스스로 홀로 우뚝 설 수 있는 기쁨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지은이소개》
김자환 선생님은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계몽아동문학상, 새벗문학상, 아동문예작가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동안 지은 책으로는 <쉬면서 노는 학교><우리가 남이니><늙은 별 좀생이><돼지클럽 사총사><짧은 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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