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가정 중학생의 사회적응향상프로그램

결혼이민자는 취업 참여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실태조사에서 드러났다.따라서 외국인에 대한 차별적 의식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 등으로 사회적 소외와 더불어 다문화가족 자녀의 발달지체 및 학교․사회 적응곤란으로 향후 사회문제로 대두됨이 우려되는 가운데 부모의 양육능력 부족으로 언어․인지발달이 지체되고 있으며 언어지능 및 학업수행능력은 일반아동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07년 국제결혼가정 자녀 실태조사, 복지부) 또한 학교・

사회로 변화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다문화가정의 문제에 대해서도 현실에 적합한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2006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제 초•중•고 재학 중인 국제결혼 가정 자녀수는 통 7,998명이며 이 중 초등학생이 85%이다. 이 추세에 따르면 2012년에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165,000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 중 988명(62.3%)이 서울과 경기 지역에 소재하는 학교에 취학하고 있다. 점점 증가하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그들에

국제결혼가족, 혼혈인 혹은 이주노동자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이해 및 주류 사회로의 적응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전국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코시안(Korean+Asian)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신청 받아 올해부터 지원한다고 밝힌 것이나, 전라북도 교육청이 국제결혼 가정의 혼혈아동만을 대상으로 다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 그 사례이다. 여전히 외국인근로자(합법적 또는 불법적)의 자녀교육

가정 자녀를 위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별도의 경제적 지원책은 없는 상황이다. 김미혜 이화여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장은 “다문화 결손가정 자녀들이 취학기에 접어들면 다문화 가정 출신이라는 점과 이혼 가정이라는 점 때문에 ‘이중 충격’을 경험할 수 있다”면서 “학교는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정부는 이혼 이주여성을 위한 경제적 지원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국제결혼이 지난 10년 사이 3배 가

가정 자녀의 범주우리나라 국적을 가진 국제 결혼 가정의 자녀, 우리나라에 장, 단기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 가정의 자녀뿐만 아니라 탈북자 가정인 새터민 어린이 등이 모두 포함된다. 아시안계 한국인 혼혈아인 ‘코시안(Kosian)은 2029년에 이르게 되면 무려 신생아 3명 중 1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펄벅 재단 조사)(3) 다문화 가정 자녀 교육 실태각기 문화적 배경과 교육적 배경, 부모의 사회적, 경제적 여건, 아동의 한국 사회 적응의 정도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