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프레이리의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고, 전체내용을 요약하고, 프레이리의 교사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편지로 이루어져 있다. 제1부는 을 제2부는 를, 제3부는 라는 제목으로 구성되었다. 몇 가지 편지 내용을 통해 이 책에서 담고 있는 것을 알아볼 것이다.먼저 제1부 ‘교육자로서 산다는 것’에 대해 말하려 한다. 첫 번째 편지로 들어가기 전 머리말에서 프레이리는 책의 제목에 대해 직접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이게 보내는 편지라는 이 책의 부제는 일

생각했다.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해결책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뿌리는 계속해서 썩어가고 있는데 그 위만 드러내고 다시 덮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다. 나는 근본적으로 교육을 어떠한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하는지, 교사는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어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부제목을 달고 있는 『프레이리의 교사론』이라는 책을 선택했다. 이 책은 편지 형식을 통해 교사에 관한

편지의 형식으로 독자에게 전달된다. 머리말에서는 교육학의 함정이라는 제목이 붙여져 있으며 그 내용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에서부터 이 책에서 전개될 중요개념과 그에 대한 배경에 대해서 설명하며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말을 비교적 간단하게 제시하고 있다. 프레이리는 이 책에서 전할 내용을 일종의 선언이라고 규정하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프레이리의 교사론: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책 제

보내는 편지」, 아침이슬, 2000, p.102고 말하며 그 교사의 과업이 사회적 삶에 근본적이고 필수 불가결함을 의미한다 파울로 프레이리, 「프레이리의 교사론 :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아침이슬, 2000, p.103고 말한다. 교사는 전문적이고 특수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교사는 장차 사회에 나가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해낼 학생들에게 기초적인 교육부터 시작해서 고등적인 교육을 담당하는 사람으로 누구보다 자신의 일에 대해서

없다’라는 말이 자주 회자된다. 이 책은 학생과 학부모를 탓하기에 앞서, 우리가 진정으로 교사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교사로서의 올바른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를 묻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교사로서 앞으로의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리의 생각과 행동 양식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다.< 참고도서 >프레이리의 교사론(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 파울로 프레이리 지음 / 교육문화 연구회 옮김 / 아침이슬 /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