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 책 작가 로버트 그린의 전쟁의 기술이라는 작품을 접하게 된 것은 대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아르바이트를 하던 곳에서 였다. 시작을 한지 1주일쯤이 지나서 어느덧 적응도 될 때쯤 정말 나를 잘 챙겨주셨던 29살의 정직원 형님이 한 분 계셨다. 일하는 모습이 정말 타의 모범이 될 만큼이나 성실하였고, 모든 이들에게 존경을 받게 되는 그런 성품을 가진 사람이었다.
이 형님에게 나는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 그분의 인생에서 꼽는 최고의 베스트셀러라며 나에게 추천을 하였던 책이다. 그 당시에 고민이 많았던 나에게 이 책을 사서 보고, 꼭 보고, 대학에 들어가서도 꼭 보라고 추천을 한 책이 바로 이 책 ‘전쟁의 기술’이라는 책이었다. 첫 월급을 받고서 거금 2만원 돈을 들여서 이 책을 사게 되었다.
승리하는 비즈니스와 인생을 위한 33가지의 전략, 처음에는 제목만을 보고서 해병대를 나오신 형님이 군사관련 서적을 추천을 한 줄로만 알았었는데 책의 표지와 2장을 넘기게 되는 순간에 바로 느끼게 되었다. ‘아, 이거구나!’ 앞으로 내가 부딪힐 수많은 사회생활과 단체생활에서의 고난과 역경을 지혜롭게 이겨나가게 해줄 수가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는 느낌이 바로 들게 되었다. 그렇지만 바쁘다는 핑곌 책을 제대로 읽지도
기술했고 이에 대처하는 자세들 또한 이야기한다. 우리나라 역시 미국의 우방이기에 책에 자주 등장하나 타 강대국보다 영향력이 작은지라 세심한 설명이 부족하다.나는 이 책을 읽고 작가가 주장한대로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긴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끝나고 다시 혼란과 무질서한 시대가 도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작가는 지정학 전문가로 세계 역사가 어떻게 흘러왔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알고 있다. 그의 분석은 굉장히 신빙성이 있으며 점
로버트 그린의 유혹의 기술과 전쟁의 기술,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노베르트 앨리어스의 매너의 역사: 문명화 과정, 알프레드 랜싱 등의 어니스트 섀클턴의 위대한 항해,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 흥망사와 같이 대중에게 널리 읽혀지고 회자되는 인문학 서적들의 매혹적인 이야기들을 오늘 우리들의 일상과 기업 등에서 어떻게 인식하고 사고하며, 체화시켜야 하는가에 대한 소개서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들 인문학 명저들에서
기술하고 가능성을 제시한 부분에서 높이 평가하고 싶다. 또한 로마의 쇠망사를 통해 늘 기업은 위기에 대비해야 되고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한다는 부분과 중국사/ 전쟁을 통해 역사/인물을 통해 21세기 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세와 진정한 리더쉽에 대한 깊은 논의는 인문학과 경영학의 향기를 많이 맡을 수 있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인문학이라고 하지만 실상 역사(인물)적인 관점에서 많은 부분이 접근 되어지고 철학/ 문학등을 통한 경영학의 접근이
로버트 그린의 글은 너무 중요하다. 승리하면 멈춰라! 승리하면 왜 멈춰야 하지? 라고 느낀다면 나폴레옹의 글을 보자. 승리의 순간이 가장 위험한 순간이다! 권력에도 패턴과 리듬이 있다. 어떤 순간에도 균형을 유지해야 살 수 있다. 권력은 승리를 주지만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승리! 멈출 때를 알아야 승리이다. 멈추지 않는다면 절규를 하게 될테니. 어떤 것을 선택하겠는가. 절규 아니면 감탄. 이 둘의 차이점은 목표지점에 있다.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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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 (아래아한글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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