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와 자서전이 합쳐진 느낌? 다른 자기개발서에서 봤던 이야기들이 많았다. 그렇게 중복되는 이야기는 빼고 이야기해보자.
가수 ‘크라잉넛’과 유시민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림이다. 우선 처음은 그렇게 보인다. 아무리 진보 정치인이라고 해도 가수들 중에서도 자유분방하기로 소문난 크라잉넛과의 매치는 상상이 가지 않는다. 그렇게 다른 느낌의 그들에게 유시민은 삶에 대해 배웠다고 한다. 어디든, 언제든 배울 자세가 되어 있는 사람은 참 멋있다. 크라잉넛이 쓴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그들에게 배운 유시민의 이야기를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알게 된 것 같다. 즐기며 살아보자. 흔한 비유로 ‘머리 좋은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따라오지 못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따라오지 못한다.’가 있다. 나도 한번 즐겨봐야겠다.
하지만 즐기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 일도 즐거워야 하지만 같이 어울리는 사람과의 관계도 즐거워야 한다. 일이 즐겁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과의 마찰이 있으면 그 일의 즐거움마저 빼앗아 버리니 말이다. 결국 사람은 어울려 사는 사회란 것을 명심해야겠다.
‘어떻게 살 것인가’는 많이 고민하지만 ‘어떻게 죽을 것인가’는 고민하지 않는다. 아니 생각하지도 않는다. 공포 때문도 있고,
어떻게 살 것인가 독후감인생을 살다보면 때론 삶의 공허함을 느끼게 되고 무엇을 해도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오게 된다. 나는 살면서 이러한 정신적 방황의 시기를 두 번 겪었다. 한번은 학창시절 때이고, 다른 한번은 바로 지금이다. 이와 같은 답답함을 해결하기 위해 그 답을 찾고자 노력해보지만 쉽게 찾아지지 않는다. 그러던 중 우연히 서점에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고, 삶의 의미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해보고 고민해보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
유시민 작가의 말처럼 그 많고 많은 나라들 중 대한민국에 태어난 건 일종의 행운이라 생각한다. 정의는 살아있다. 2016년 촛불의 힘으로 이룩한 새 정부, 국민의 염원을 담아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 국민임이 자랑스러웠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통해 높아진 시민들의 정치적 의식을 바탕으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 상식이 통하는 나라, 나라다운 나라가 되길 간절히 기원해 본다. ‘어떻게 살 것인가’ 독후감나
어떻게 살 것인가(교양인문)출판사 : 생각의 길저자 : 유시민『어떻게 살 것인가』는 파란만장한 정치인 생활을 마치고 자유인으로 돌아온 유시민 작가가 인생에 대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정리한 생각들을 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쓴 책이다. 그 동안 유시민 작가는 지식소매상으로서 『거꾸로 읽는 세계사』,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등으로 대표되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책이나, 정치인으로서 정치적 자기 검열을 거친 사설 들을 주로 써왔다
* 유럽도시기행1 유시민 독후감이 책의 저자 유시민은 전 정치인이자 현 작가이다. 사실 유시민이라는 인물이 유명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어떠한 분인지는 잘 몰랐다. 유럽도시기행1은 유시민 작가님의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책이 저자이기도 하다.인생은 너무 짧은 여행이란 말에 끌려 몇 해 전 유럽 도시 탐사 여행일 시작하셨다고 한다. 도시의 건축물과 거리, 박물관과 예술품들이 들려준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어서 유럽도시기
독후감 쓰기는 책 맨 뒤의 서평을 보면서 베꼈다. 글을 잘 쓰는 친구를 보면 부러웠지만 글쓰기라는 것은 특별한 재능이 있는 사람만이 누리는 특권이라고 생각했다.이런 생각을 작가는 뒤엎는다. ‘문학적 글쓰기는 아무나 할 수 없다. 그러나 기능에 불과한 논리적 글쓰기는 누구나 할 수 있다. 노력하면 유시민 만큼의 에세이를 쓸수 있다’고 말이다. 그 말에 희망을 얻었다. 문학작품을 읽으며 작가들의 감성과 이야기를 풀어가는 그들의 방식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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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 (아래아한글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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