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가게를 하는 한 아줌마와 딸이 있다. 이들은 작은 우동 가게를 하면서 간간히 그 생계를 유지를 하면서 지내고 있다. 그러던 중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영업이 끝나가는 시간에 한 가족이 찾아온다. 엄마와 두 명의 자식으로 구성이 된 가족이었는데 이들은 메뉴판을 보고서 곰곰이 고민을 하더니 우동 한 그릇을 주문을 한다. 이에 마음씨 따뜻한 주인은 두 그릇의 만큼의 우동을 한 그릇에 가득히 담아서 이들을 대접하고 그들이 행여나 불편해 하거나 창피한 감정을 느끼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렇게 마지막 국물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다 먹은 이 가족은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기고서 가게를 떠나간다. 그리고 또 다시 한 해가 가고 연말이 찾아왔다. 우동가게는 올해도 어김없이 송별회를 즐기려는 손님들로 북적거렸다. 밤이 깊어가고 손님들도 하나 둘씩 집으로 돌아가 아무도 남지 않았을 때 작년에 왔던 그 가족이 또 다시 우동가게를 찾아왔다. 이번에도 변함이 없이 주인은 손님을 반갑게 맞이를 하였다. 아이 둘을 데려온
한 시동화소설희곡 등의 총칭이라는 정의는 모두 그 대상을 아동으로 한다는 점에서 같은 견해를 보인다. 그러나 석용원은 아동을 포함한 동심을 가진 어른들까지 아동문학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뛰어난 아동문학 작품은 아동과 성인에게 다 함께 깊은 감동을 주는 본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범위를 모든 인간으로 확대시킬 수 있다. 얼마전 이웃나라 일본의 작가 구리 료헤이(栗良 平)가 동화 을 써서 화
우동 한 그릇저자 : 구리 료헤이⧠ 감상문이 글을 읽고도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면 감정이 메마른 사람일 것이다. 이 글을 자신 있게 독자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만큼 이 책이 내 마음을 울렸기 때문이다. 이 책은 혹독한 세상에서 세상을 원망하며 차츰 허물어졌던 순수한 내면의 마음을 다시 일깨운 나를 엄하게 질책한다. 세파의 때 묻지 않았을 순수한 인간의 감성이 자신의 어린 시절 누구나 꿈꿨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자문하게 만
읽고 난 뒤 책 뒤에는 이 책이 나라전체를 울린 ´눈물의 피리´라는 말이 있다. ´울지 않고 배겨날 수 있는가를 시험하기 위해서라도 한번 읽어보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감정이 메마른 탓일까 너무나도 오랜만에 책을 펼쳐든 탓일까 도무지 감동을 느낄 수가 없었다. 갈수록 각박해져가는 현대사회에서 세 사람이 들어와 우동 한 그릇을 시키는데도 이렇게 친절할 수 있을까. 또 그 친절에 감동하여 힘든 생활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 반듯한 청년으로
내가 만난 ■한 아이■“아이들의 마음은 아이들의 눈으로 보아야 한다.”내가 읽은 ■한 아이■는 세 살짜리 남자아이를 유괴해서 근처 숲 속 나무에 묶어 놓고 불을 지른 ‘쉴라’라는 여섯 살짜리 한 소녀와 그녀를 맡게 된 ‘토리’라는 선생님의 이야기를 만남부터 쉴라가 변화를 겪게 되는 과정까지 그린 내용이다.처음 책을 읽기 시작할 때는 솔직히 말해, 문제아 어린이를 올바르게 만드는 한 선생님의 당연하고 뻔한 얘길 거라고 단
한 부분 읽어주기8. 3분 책 소개하기9. 명시, 좋은 동시 낭송10. 그림 그리기(책표지, 삽화, 주인공 등)참고문헌Ⅰ. 개요글은, 어떤 종류의 글이라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필자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수단이다. 글을 쓸 때 필자는 독자를 직접 대면하지 못한다. 따라서 필자와 독자간에는 어떤 ‘의미 교섭행위(meaning negotiation)가 있을 수 없으므로, 필자는 자신의 계획이나 의도대로 글을 쓴다. 따라서 글을 읽고 이해한다는 것은 필자가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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