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 서남동의 윤리사상

기독교 사학들의 설립 이념을 바르게 실천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문제제기와 언급, 대안적 요구들은 상당히 긍정적이었다. 특히 한의 문제를 단 교육학으로 문제 해결을 시도한 것은 단에 대하여 막연히 부정적 생각을 하며, 깊게 알지 못하였던 나로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왔다. 그리고 단 사상이 웨슬리의 성화의 교리와 연결됨을 말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나에게는 새로운 연구 과제요 숙제가 되었다. 단에

서남동은 민중신학을 고난 받는 민중의 절규를 담아내는 메아리의 신학이라고 했고, 안병무는 고난 받는 민중 현장에 현존하는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신학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민중신학은 민중적 당파성은 견지했지만 민중운동적 신학은 되지 못하였다. 또 하나 민중신학의 급진성을 인도한 것은 한국교회와 기독교 운동의 상황이었다. 한국교회는 50년 이상 정교 분리 원칙을 표방한 서구 신학의 그늘과 지배 권력의 비호아래 잠들어 있었다. 1970년대

성육신, 구원, 삼위일체, 성령과 같은 성경적인 가르침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이다. 참고문헌 서요한(1999), 초대 교회사, 그리심 주재용(1981), 역사와 신학의 증언, 대한기독교서회 켈리, 초대 기독교 교리 크리스찬 다이제스트도널드 거스리, 신약서론하 J.B.라이트푸트, 이은선 역, 속사도 교부들, 기독교문서선교회 J.L.Neve, 서남동 역(2003), 기독교 교리사, 대한기독교서회 J.L.Neve, 송기득 역(1983), 그리스도교 사상사, 한국신학 연구소

기독교 단 교육학: 신학적 접근I. 한과 단, 한의 이해. 한은 민중의 가난하고 소외되고 억눌려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들의 축적된 고통이요, 영적인 아픔이다. 한 사상은 초기에 김지하가 소개하고 신학적으로 서남동이 발전시켰다. 한의 경험은 한국인만이 겪는 독특한 것이 아닌 영혼의 아픔을 느낀다는 점에서 우주적이다. 서남동은 한의 뿌리를 한국의 역사와 민중 전기에서 찾는다. 한은 가부장제도, 교권 적 사회구조, 자본주의적 경제체계

윤리이다. 성서, 특히 예수의 산상 설교는 평화를 선포하신 것이며, 어떠한 조건에서도 전쟁을 거부함으로써 기독교 평화주의의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 5) 윤리사상이 지니고 있는 특성① 제자직의 윤리: 예수의 산상설교의 핵심 메시지를 사랑의 법으로 이해하고, 삶 속에서 사랑의 법을 신자들에게 주어진 명령으로 받아들이며 실천하는 윤리를 강조한 것이다. 이들은 무저항의 윤리를, 방기의 삶을, 절대적인 희생적 사랑의 원리를 실천의 과제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