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휴맥스&코스콤으로 본 노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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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1. 휴맥스 기업소개
1-2. 휴맥스와 기업 환경의 특성
1-3. 노사협력을 위한 휴맥스의 노력
※ 휴맥스 인터뷰 전문

2-1. 코스콤 기업 소개
2-2. 2012년 코스콤 노사갈등 과정과 각 측의 입장
2-3. 2012년 코스콤의 노사갈등 원인
2-4. 코스콤 노사갈등의 해결 방안
2-5.바람직한 노사관계를 위한 제안
※ 코스콤 인터뷰 전문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노사관계’는 노동자인 종업원과 사용자인 기업주 또는 경영자와의 관계를 주요 내용으로 함으로 실제로는 노동조합과 기업 그리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정부와 관련된 문제를 대상으로 하며 노사협조 내지는 산업평화를 목적으로 한다.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는 다양한 요소가 잘 어우러져야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노사관리 부분이 아닐까 한다. 현대처럼 복잡한 사회에서는 노사관리를 개인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이 체계적인 시스템에 따르기 때문에 노사관계에 대한 이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또한 경영진과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형성되도록 양자의 태도와 행동을 존중하고, 분쟁이나 긴장을 예방하고 해결하도록 상호 협동적 노력을 유도하여 산업의 발전과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유도하는 노사관계관리라는 제반활동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
본문에서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노사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한 ‘휴맥스’와 오랜 시간동안 각종 문제로 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코스콤’의 사례를 통해 노사관계의 의미와 노사관계관리의 중요성을 논의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1. 휴맥스 기업소개
휴맥스는 1989년에 설립된 ‘건인 시스템’을 전신으로 하여 1997년에 코스닥 등록을 하고 1998년에 ‘휴맥스’로 상호를 변경 하였다. 현재 미국, 일본, 유럽 등지에 현지법인을 소유하고 있으며 5억불 수출탑 수상 등 연일 상승가를 기록하고 있다. 휴맥스는 1997년 성공적으로 디지털 셋톱박스 시장에 진출하였고 이는 아날로그 가전에서 디지털 가전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시대 상황으로 인해 성공할 수 있었다. 새로운 기술이 보편화되고 소비자의 니즈가 증가하는 가운데 휴맥스는 IT관련기술을 복합, 융합하여 새로운 디지털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1996년 아시아 최초로 유럽 표준규격 디지털 위성방송용 셋톱박스를 개발하였고 또한 수신제한장치를 내장하고 있는 셋톱박스를 앞세워 세계 거대 기업들과 함께 디지털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휴맥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방송 단말기 기술을 갖고 디지털홈 구현을 미션으로 Convergence 가전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고객들이 디지털홈 안에서 편리하게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 휴맥스의 기업목표이다.
휴맥스는 "Human Maximization"에서 만들어진 사명이며 이것은 고객을 위한 디지털 홈을 구현하고 고객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제품을 이용하게 하여 삶을 풍요롭게 하자는 휴맥스의 기업정신이 담겨있다. 휴맥스는 다른 디지털기업과는 차별화된 가치를 생산하고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휴맥스는 사명(社名) 그대로, 사람의 가치를 굉장히 소중히 여기는 기업이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를 바탕으로 경영되고 있다. 이러한 CEO의 가치관을 보여주는 일례로, 변대규 사장이 올해 언스트앤영이 주최한 “2012 올해의 기업가상”에서 “한국 최우수 기업가상”을 수상하며 진행된 인터뷰에서, “뒤통수 맞더라도 나는 그냥 사람을 믿는다.”라고 발언했다. 이는 언론에서도 화제가 되며 조직 내의 신뢰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신뢰가 기반이 되어 있기 때문에 97년 회사의 최고 위기 시에도 직원들이 떠나지 않고 함께 어려운 시기를 견뎌낼 수 있었다. 실제로 지금도 보통의 중견기업들의 퇴사율이 한 해에 2~30%정도 되는 데에 반해 휴맥스의 퇴사율은 연 5%가 채 되지 않는다. 또한 이직자의 재입사도 굉장히 빈번하다. 이처럼 휴맥스 구성원들의 높은 회사만족도는 위와 같은 경영이념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


인터뷰 6번 문항) 휴맥스는 영어로 Human Maximization 의 합성어이며 사람의 가능성을 극대화한다는 설립취지가 나타나 있는 회사명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러한 경영이념이 직원들에게 끼치는 영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휴맥스는 사명(社名) 그대로, 사람의 가치를 굉장히 소중히 여기는 기업이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를 바탕으로 경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CEO의 가치관을 보여주는 일례로, 변대규 사장님께서 올해 언스트앤영이 주최한 “2012 올해의 기업가상”에서 “한국 최우수 기업가상”을 수상하시면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뒤통수 맞더라도 나는 그냥 사람을 믿는다.”라고 하신 발언은 언론에서까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신뢰가 기반이 되어 있기 때문에 97년 회사가 최고로 어려웠을 때에도 직원들이 떠나지 않고 함께 어려운 시기를 견뎌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금도 보통의 중견기업들의 퇴사율이 한 해에 2~30%정도 되는 데에 반해 휴맥스의 퇴사율은 연 5%가 채 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이직자의 재입사도 굉장히 빈번합니다.
휴맥스 구성원들의 높은 회사만족도는 이러한 경영이념의 영향이 크다고 보입니다.



참고문헌
- 휴맥스 공식 홈페이지 http://www.humaxdigital.com/korea/
- 코스콤 공식 홈페이지 www.kos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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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종. 「전략적 인적자원관리」. 세경사 .2001
- 김영권.「인사부분 아웃소싱 현황과 발전방향」.『임금연구 가을호』.2011
- 윤완수, 「최고경영자의 가치관이 기업문화와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서강대학교 대학원,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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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타임즈』 . 코스콤, 노조 집행부 후보자 징계 놓고 노사 갈등 . 2012.09.20
- 『아시아 투데이』 . 코스콤 노사갈등 첨예 . 2012.09.21
- 『민중의 소리』. 이랜드·코스콤·알리안츠, ‘노사화합’ 공로패 수상 . 2009.01
- 『세계일보』. 한국거래소·코스콤은 낙하산 천국 . 2011.09
- 『내일신문』 . 감장까지 간 코스콤 노사관계 . 2012.10
- 『매일노동뉴스』. 넥스틸노조, 설립 첫해에 무기한 파업 돌입 . 2011.12.21
- 『경기신문』. 경기신문 노사 상생·화합 선언 . 2012.07.26
- 『미디어오늘』. 경기신문 노사 임금체불 사태 갈등 해결 . 2012.07.27
- 『경향신문』. 정리해고 갈등 K2코리아, 노사협상 타결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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