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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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2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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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일에 자신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무기력과 나태함보다는 활기 있고 즐거움을 가지고 일에 임한다면 능률은 오를 것이다. 하지만 뫼르소는 모든 일에 의욕이 없는 듯하다.
뫼르소는 어머니의 장례식에 간다. 그는 놀랍게도 너무 침착하였다. 모든 일을 순리대로 받아드리는 듯 감정이 없어 보였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 까? 더욱은 장례식이 끝난 후 며칠이 안 돼 여자를 만나고 놀러 간 것이다. 단 하나뿐이고 가장 소중한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놀러가다니! 화가 나고 분통이 터졌다. 무엇인가가 안 맞는 것 같았다. 그는 그 곳에서 우연히 살인을 저지를게 된다. 따스한 햇빛 때문이었다. 그는 감옥에 수용되고 사형을 선고받는다.
뫼르소의 행동을 하나도 맞지 않고 이해도 가지 않는다. 이것이 부조리인가! 모든 것이 무의식적으로 하나하나 진행되어 가는 것 같다. 나에게 분노, 지루함, 화남을 일으킨다. 또 이를 통해 부조리를 느낀다. 재판 과정에서도 뫼르소는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일을 해결하려 하지 않는다. 자신이 고의로 저지른 살인도 아니면서 말이다. 난 너무나 답답했다. 왜 그렇게 무기력한가. 그는 사회의 이방인이 되었다. 필요치 않은 존재 있어도 격리되는 존재이다. 사회에 반항하는 존재이다.
뫼르소의 행동에는 많은 의문이 생긴다. 왜 장례식에 가서 슬퍼하지 않았을까? 다른 사람의 눈은 의식치 않았을까? 삶에 그리고 죽음에 두려움이 없나보다. 모든 것을 그대로 받아드리는 무감각 인간이다. 또 슬퍼하지 않는 것은 그렇게 보이려는 것일 수도 있다.
그는 왜 곧 놀러 갔을까? 어머니의 죽음이 의식되지 않았나? 아니면 아픔을 잊으려고 스트레스를 풀러 간 것일까? 곧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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