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의 변화와 그에 따른 대책 방안 논의 -NWICO와 커뮤니케이트권의 구체적 실현을 중심으로(영상 및 영화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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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2. 국제커뮤니케이션의 이론 적용
1) 들어가며
2) 영상 · 영화에 대한 구체적인 해석 방식

3. 자료 수집 및 분석
1) 블랙호크다운
2) 태양의 눈물
3) Inside undercover of North Korea
4) 내 이름은 칸
5) 굿바이, 레닌!
6) 인사이더
7) 살바도르

4. 분석 결과
5. 분석 결과 논의
6. 결론 : 새로운 국제 논의의 가능성
본문내용
1. 서론: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근대화’나 ‘문명화’, 혹은 ‘민주화’, ‘평화 유지’라는 명목 아래, 미국을 위시한 강대국들은 그들의 세력을 확장해 왔다. 그 권력의 주체는 비단 강대국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며, 한 나라의 정치와 경제상황을 좌지우지할 수 있을 만큼 거대한 초국가 기업에게도 주어져 있는 것이다. 라틴 아메리카의 일부 국가들을 지칭하는 ‘바나나 공화국(Banana Republic)’이라는 경멸적 단어가 왜 탄생되었겠는가? 이유를 생각해보면, 초국가 기업이 엄청난 권력을 지니고 있음이 명확해질 것이다.
이러한 불평등과 폭력은 과연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이며, 이러한 구도를 깨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답은 바로, 국가 관계에 있어서의 최소한의 ‘기본권’이다. 그리고 이러한 국가 관계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형성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이 커뮤니케이션 과정이 평화적이고 평등하게 이루어지느냐가 문제가 된다.
그 동안 제3세계 국가들이 얼마나 핍박을 받아왔으며, 독립을 이룬 이후에도 그들의 주권이 얼마나 허수아비같은 것이었는지, 그리고 그 주체에 대해 비판적 논의가 이루어지면서 커뮤니케이션의 기본권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그 결과 NWICO가 발의되었고, 비록 미국이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긴 했으나 현 국제 관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규정을 만들었다는 것을 통해 변화의 조류를 발견할 수가 있었다.
이 논문은 다큐를 포함한 영상, 그리고 영화분야에서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연구하여 밝히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카메라가 강대국과 거대 기업의 폭력을 비춘 것을 시작으로 해서, 이에 대한 비판적 의식이 해소되기 위하여 약소국들의 권리는 어떻게 보장되고 실현되어야 하는지를 밝히는 데에 목적이 있다. 연구는 주제와 관련된 영화를 선정하고, 줄거리를 포함하여 그 속에 있는 어떠한 요소들이 주제의식을 만들어내는지 살펴보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나아가서, 이러한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물들을 가지고 앞으로 커뮤니케이트권의 실현을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하며, 추가로 논의되어야 할 것들로 무엇이 있을지 전망해보도록 하겠다.

2. 국제커뮤니케이션의 이론 적용

1) 들어가며
볼프강 베커 감독의 영화 <굿바이, 레닌!(Goodbye, Lenin!)>을 보면, 주인공 ‘알렉스’는 독일 통일 전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통일 후 깨어난 어머니를 위해 현실을 ‘조작’한다. 알렉스는 주변 물건들을 모두 옛날 것으로 바꾸는 등 여러모로 노력하지만, 직접 거리에 나가서 조작되지 않은 세상을 본 어머니는 자기가 알고 있던 현실은 ‘거짓’이었음을 눈치 챈다. 그렇게 거짓말이 들통 나나 싶었지만, 알렉스에겐 최후의 수단이자 무기가 있었다. 정확하고 신뢰할 만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믿어지는 ‘뉴스’를 가짜로 만들어냄으로써, 어머니가 본 현실 상황을 재구성하고 무마시키는 것이었다.
미디어는 현실을 보여준다. 그러나 미디어가 담고 있는 현실은 매개된 것이며, 매개의 과정에서는 왜곡이 일어난다. 알렉스가 만들어낸 ‘뉴스’는 특정한 의도 없이 보도자의 시각이 투영되었다기보다, 어머니를 속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일부러 왜곡을 시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의도적이든 그렇지 않든, 알렉스의 것처럼 왜곡된 뉴스는 영화 속 허구의 이야기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보도 듣는 미디어의 콘텐츠들은 보다 정교하고 영리한, 혹은 교활한 방법으로 조작·왜곡되거나, 편향적인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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