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문학론] 영화 `여우계단`에서 본 구술성과 기술성의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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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왜 영화인가
2. 〈여고괴담3- 여우계단〉

Ⅱ. 본론
ꊱ 학교괴담에서 보여지는 구술적 요소를 지닌 신화
1. 학교 괴담 자체에서 살펴 볼 수 있는 구술성
2. 학교 괴담이 가지는 신화적 힘
ꊲ 〈여우계단〉에서 볼 수 있는 현대적 의미의 신화
1. 〈여고괴담3- 여우계단〉에 나오는 1등에 대한 신화
2. 〈여고괴담3- 여우계단〉에 나타나는, 다이어트에 대한 신화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 왜 영화인가

영화에는 삶이 압축, 과장되어 있다. 다큐멘터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화는 허구이지만 그 속에 살아있는 진실이 녹아 있다. 그 진실을 찾아서 영화를 독해하는 것은 우리 삶의 단면을 읽는 것이 된다.

2. 〈여고괴담3- 여우계단〉

〈여고괴담3-여우계단〉(이하 여우계단)에는 현대의 신화가 살아 숨쉬고 있다. 이성과 합리성이 중요시되는 현대 사회에도 신화는 여전히 존재한다. 신화는 단지 신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어렸을 때 무서운 이야기나 학교 전설 따위를 들어 본 일이 있을 것이다. 전국의 큰 호수에는 물귀신이 살고 있어 일년에 한 명씩 제물로 빠져죽는다는 이야기 따위도 여기저기에 퍼져있다. 무당이 신내림을 받거나 하는 것에 대한 사실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믿고 있다. 이런 믿음 중 하나가 학교를 다니면서 들어왔던 학교 괴담 이야기이다. 학교 괴담은 현대 신화의 구술적인 형태로 여전히 떠돌고 있다.
괴담이나 속신이 아닌 신화도 여전히 생산과 재생산, 소비를 계속하고 있다. 우리가 당연히 여겨왔던 것들-여기에서는 1등 신화와 다이어트 신화-또한 신화라고 할 수 있다. 신화는 그냥 한 그루의 나무가 아니라 장식된 나무, 어떤 소비에 알맞게 만들어진 나무, 문학적 배려, 반항, 이미지가 부여된, 간단히 말해 순수한 재료에 덧붙여진 사회적 용도가 부여된 나무이다. Roland Barthes, 이화여자대학교 기호학연구소 옮김, 『현대의 신화』, 동문선, 1997, pp295
롤랑 바르트에 의하면 이러한 형태는 현대의 기술적인 면모의 신화이다.

★들어가기 앞서, 〈여우계단〉 줄거리
학교 기숙사로 오르는 숲길에 28개의 층계로 된 계단이 있다. 여우가 소원을 들어 준다고 해서 여우계단이라 불린다. 간절히 소원을 품고 한 계단씩 오르면, 없던 29번째의 계단이 나타나서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것. 하지만, 그 소원의 답은 여우계단의 끔찍한 저주와 함께 되돌아온다는 것을 잊은 채 아이들은 남몰래 여우계단을 오른다.
"여우야, 여우야, 나 ,항상 진성이 옆에 있게 해줘." 소희가 소원을 빈다. 진성과 소희는 무용반 단짝친구다. 하지만, 발레에 있어서는 피나는 노력형인 진성은 타고난 재능을 가진 소희에 밀려 항상 2등이다. 서울 발레 콩쿨에 나갈 교내 대표를 뽑는다는 공고는 진성을 잔뜩 설레게 한다. 기쁨도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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