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석유시대 언제까지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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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평

『석유시대 언제까지 갈 것인가』
지난해 이수한 교과목 중에 「인간과 과학」을 공부하면서 이필렬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고 싶어 했지만 집이나 회사 부근의 서점에는 비치되어 있지 않아 미루어 오던 중에 이번학기 과목인「생명과 환경」의 서평 과제물로 선정되어 주저하지 않고 대형서점을 찾아 구입하여 탐독하게 되었다.

‘에너지대안센터’ 대표이기도 한 이필렬 교수는 이책을 비롯하여 『에너지 전환의 현장을 찾아서』, 『에너지 대안을 찾아서』등의 저서와 로버트 융크( Robert Jungk)의『원자력 제국』 등 다수의 책들을 번역하였다.
『석유시대 언제까지 갈 것인가』는 이시대, 석유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빠뜨리지 않고 읽어보고 심각하게 생각하며 논의해 보아야 할 양서로서 필자의 '인간의 생명과 에너지'에 관한 절절한 내용이 책 전체에 녹아있다.
이 책은 분석자료의 제시와 함께 문제의 발단과 제기, 학자들의 논의, 결과, 반론, 해결 모색 등이 필자의 경력과 걸맞게 명쾌한 필체로 지루하지 않고 논리 정연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 책의 제1부에서는 석유시대의 위기와 재생가능 에너지로의 전환을 강조하고 있다.
석유생산량의 고찰과 위기상황과 석유소비로 인한 기후변화 및 우리에게 미칠 여파를 역사적 사실들을 곁들여 제시하고, 석유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장기적인 시나리오의 재생가능 에너지에 기반한 시스템 전환을 주장한다. 또한, 인간다운 삶에 영향을 미치는 우라늄이나 화학연료를 이용한 두 가지 기술은 인간의 삶의 방식과 근본적인 차이가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의 두가지 기술이 인간다운 삶을 저해하는데 대한 대안으로 재생가능 에너지의 이용기술은 거대자본과 거대기술을 극복하게 하고 세계시장 중심에서 지역시장 중심으로의 회귀 조건을 만들어 주고 신자유주의의 세계화를 막을 수 있다.
한편, 원자력의 이용에 대한 위험성을 제시하면서 에너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에너지 시스템의 전환을 강조한다. 이는 재생가능 에너지의 확대와 분산적·민주적 형태의 시스템 속에서 가능하도록 생활양식의 변화 방식을 모색해야 한다. 9·11 테러 및 석유경제의 분쟁과 갈등으로부터 진정한 테러의 근절과 세계 평화를 원한다면 세계화의 완화와 거대기술 시스템에서 작고 안전한 시스템으로의 전환, 재생가능 에너지의 이용과 적극적인 에너지 시스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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