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합성어, 파생어와 합성어

파생어 : 막+일→막닐→망닐, 신+여성→신녀성→신녀성ㄹ. 용언(어간+어미) : 신+고→신ʔ고→신꼬, 삼+고→삼ʔ고→삼꼬, 넓+게→널게→널ʔ게→널께 ㅁ. 어미 : 하+ㄹ밖에→할ʔ밖에→할빠께, 하+ㄹ지라도→할ʔ지라도→할찌라도ㅂ. 구 : 한 일→한닐, 먹을 엿→머글녓→머글렫 ; 갈 것→갈ʔ것→갈껃 (ㄷ)에 제시된 것은 파생어인데, 여기서도 사잇소리 n이 개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ㄹ)처럼 어간과 어미가 결합하는 경우에도

합성어와 파생어로 나뉜다. 그리고 파생어는 또 다시 파생접두사와 파생접미사로 나뉜다. 또한 이 파생접두사와 파생접미사의 경우에 고유어 접두(미)사와 한자어 접두(미)사로 다시 세분화 할 수 있다. 2000~2003년까지의 신어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파생법(조어 방식이 파생어)이 가장 활발한 신어형성 방법임을 보여준다. 합성어는 전체적으로 30%에 미치지 못했으나 2002년 새말과 2003년 새말에서는 각각 35.22%와 33.39%로 나타나 최근 들어 증가하고

한자어의 단어구조 연구>(노명희), (손용주), (허철구) 등의 3편이 있다. 각각 한자어, 파생어, 합성어의 조어론을 다룬 논의로 조어론의 각 분야에서 고루 박사 학위 논문이 나왔다. 석사 학위 논문 역시 주로 조어론 분야에서 나왔는데, 파생법, 합성법, 한자어 조어법 등을 다룬 논문들이 고루 나왔다. 잡지에 실린 논문들 역시 조어론은 많으나 굴절론은 별로 없다. 굴절론

합성어에서 앞조각(성분)과 뒤 조각과의 의미 관계가 명확하지 않고 종속 합성어에서 하위분류하여 무생물, 동물, 동물 몸의 조각, 식물, 인공물, 일 따위로 나누었는데 앞조각과 뒤 조각과의 의미 관계를 살펴보는 체계적인 분류가 아니며 융합 합성어에서 앞뒤 조각의 의미가 녹은 것을 제시했는데 주로 한자말만을 보여 토박이말의 보기가 부족하다.파생어에는 앞가지(접두사) 파생어와 뒷가지(접미사) 파생어가 있다. 가지가 뿌리의 앞에 놓여 만들

파생어중세국어도 현대국어와 같이 접두파생법은 접두사에 의한 파생으로 품사가 바뀌는 통사적 파생어는 발견되지 않으며, 어근의 의미만 제한해 주는 어휘적인 파생법만 발견된다. 현대국어에서도 통사적 접두파생은 매우 예외적인 경우이다. 한자어 매(每)의 경우 명사를 부사로, ‘메-’의 경우 동사를 형용사로 바꾸어 주는 경우가 있지만 극히 예외적이다. 例) ①일(日 ; 명사)->매일(每日 ; 부사) ②마르다(동사)>메마르다(형용사)그러므로 파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