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의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읽고

강풀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오토바이를 끌고 우유배달을 하는 김만석 할아버지와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 폐품을 줍고 다니면서 근근이 살아가고 있는 꽃님할머니의 이야기이다. 둘은 부지런히 새벽같이 일어나 동네를 다니는데 우연히 오르막길에서 만나게 된다. 둘은 매일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계속 마주치게 된다. 처음에는 그냥 지나치다가 돌멩이가 날아가 할머니의 다리에 맞아 넘어져 할아버지께서 도와주는 것

강풀, 강도하 같은 젊은 작가들의 작품의 재발견에 의해서 웹툰은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하게 된다. 이들의 작품은 서사적 구조를 담고 있고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들이었다. 강풀의 ‘순정만화’를 시발점으로 ‘아파트’, ‘그대를 사랑 합니다’등과 강도하의 청춘 3부작의 히트를 말미암아 세계의 유래 없는 웹툰의 전성시대가 시작되었다. 현재는 황미나. 이충호, 허영만 등 기존 출판만화에서의 유명작가들이 웹툰에 대거 진출함

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자존감에 상처를 입게되고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 머리가 복잡해지기도 하는데. 그런 상처의 회복이나 엉켜버린 문제들을 해결하는 심리치유서입니다. 말그대로 자신을 응원하는 겁니다. 우리는 자신감을 이미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습니다. 단지 인생을 살아오면서 가려진 그 자신감을 찾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나는 오늘도 나를 사랑한다에서는 심리치유 과정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론만을 추구하는

섬세하고 민감한 작가의 사 ,고공간과 철학적인 안목에 익숙해지게 됩니다 또한 책 속에 등장하는 작품들 . ,을 직접 체험하거나 소개하는 방법 등으로 책 속 이야기를 현실 세계에 그대로 끌어올려 생각할 수 있게 합니다 작가의 생각과 문화작품들을 중심으로 한 .책으로 따라서 오늘날의 철학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 또는 문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있으며 문화 작품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라는 독자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그대로의 모습을 담은 영화나 사진과도 다른 점이다. 그러니까 문학은 상상력을 통한 인간경험의 가능성을 언어로 구축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상상력은 작가가 문학 텍스트를 생산할 때 작용할 뿐 아니라 독자가 문학 텍스트를 감상할 때도 작용한다. 그러기에 상상력은 인간의 삶을 언어로 실천하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이다. p265에 일부가 나와있다. 이 작품을 읽고 상상력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생각해보자. 작가는 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