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의 서양미술사(고전예술편)을 읽고

미술사를 소개하면서 단락의 마지막마다 언급되는 것은 인간이 원초적으로 지니고 있는 이상적인 인간상에의 추구입니다. 이상적인 육체미를 보여주는 그리스 조각상,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로마의 콜로세움, 중세 시대의 고딕 양식의 성당들, 르네상스 시대의 자유로우면서도 절제된 고전 주의를 통해서 우리는 예술 활동의 원동력이 되는 인간의 생명력과 자아 발전의 의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크게 보았을 때 예술 활동은 인간의 다양한 행

연구」, 서울 : 홍익대학교, 1983.윤익영, 「도상해석과 조형분석」, 서울 : 재원, 1998.진중권, 「춤추는 죽음」, 서울 : 세종서적, 2002. E. H. 곰브리치, 백승길․이종승 옮김, 「서양미술사」, 서울 : 예경, 1997.Pinet, Helene , 이희재 옮김, 「로댕 : 신의 손을 지닌 인간」, 서울 : 시공사, 1996.Rilke, Rainer Maria, 안상원 역, 「(릴케의)로댕」, 서울 : 미술문화, 1998.http://www.naver.com(백과사전)http://user.chollian.net/~rodin87/http://www.chosun.com/special/9902/rodin/index.html

. 「미술사의 이해2: 위대한 전통. 서울: 시공사마이클 카밀(2001). 김수경 옮김. 「중세의 사랑과 미술」. 서울: 예경.미와 교코, 진중권 공(2005).「성의 미학 : 서양미술에 나타난 에로티시즘」.서울: 세종서적 박희숙(2004).「그림은 욕망을 숨기지 않는다」. 서울: 대한교과서(주).배영수(2000). 「서양사 강의(개정판)」.서울: 한울이명옥(2003).「팜므 파탈 : 치명적 유혹, 매혹당한 영혼들」.서울: 다빈치.정진국(2005). 「사랑의 이미지」.서울: 민음사.

진중권, 미학오디세이1, 휴머니스트, 2003, 지은이의 말 중에서로버트 호프스테터의 ‘괴델, 에셔, 바흐’의 ‘3성 대위법’ 형식을 따르며 평범한 미학서적들의 지루한 서술 형식을 벗어버리고 싶었던 작가의 시도는 매우 참신하고, 매우 독창적이었지만 그의 지나친 친절은 성미가 급한 나 같은 독자들에겐 자칫 부담감을 안겨 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하지만, 위의 나의 불평들은 아주 일부분에 국한되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미학을 처음 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