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욱, 김영한의 펭귄을 날게 하라를 읽고

펭귄을 날게 하라.’,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마음 깊숙이 와 닿는 문장들을 많이 보았다. 그 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두 문장이 있는데, 하나는 우리 모두가 필히 인식하고 있어야만 하는 이야기고, 다른 하나는 경영학도들이라면 꼭 새겨두어야만 하는 이야기다. 우리 모두가 항시 인식하고 있어야하는 것은 ‘시간을 보내는 방법’파트에서 나오는 시간을 가치 있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신조의 지인인 조각가는 ‘강물은 우리가 어디

펭귄이 입장객들 사이로 산책하게 하고, 펭귄이 놀고 있는 수조에 유리 터널을 만들어 헤엄치는 모습을 관객들이 아래에서 올려다볼 수 있도록 했다.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한산하던 동물원에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일본 언론들도 이 동물원에 주목했다.-중략- 한국에서도 NHK 제목과 비슷한 펭귄을 날게 하라 등 관련 서적이 출간돼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는 기업 경영자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고스게 원장은 이날 동물원 하마의 집에서 가

일이다. 삼성도 처음부터 회의에 대한 노하우를 갖춘 것은 아니었다. 그들도 캐논의 스탠딩회의, HP의 커피브레이크, GE의 타운미팅, 솔렉트론의 목요아침회의 등 유명기업의 회의 방식을 벤치마킹하면서 삼성만의 색깔을 갖추게 된 것이다. 그러니 책을 읽고 삼성을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그들도 시작은 미약했다는 것을 기억하자. 삼성을 벤치마킹하며 회의 문화 정착에 노력한다면 삼성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회의 방식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하라 한 회사를 책임지고 있는 입장에서 가족이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될 수는 없지만 완전히 무시할 수도 없다. 그렇다면 정기적으로 일정한 시간을 배정하자. 유로스위스인터내셔널의 아니쉬 랄바니 CEO는 6주마다 한번씩 주말을 가족들에게 헌납한다. 일터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힘은 가정에서부터 나온다.  3) 휴가지에서 짧은 시간이라도 일하라 CEO 입장에선 휴가지에서 ‘이번 휴가를 여기서 중단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고민을 하는 것

하라 >이지성작가는 인문고전을 읽는 중요성, 위대한 천재들과 리더들의 탄생 비화, 그리고 그들이 어떤 책을 읽고 공부했는지를 이야기하고자 이 책을 저술하였다. 개인과 가문과 나라의 성장비결은 인문고전을 읽는 것이라고 주장한다.이지성 작가는 인문고전을 ”인류의 역사를 새로 쓴 진정한 천재들이 자신의 모든 정수를 담아놓은 책“이라고 정의한다. 인문고전을 읽는 것이 현재의 초강대국들을 만들어낸 힘이며, 세계적인 리더들도 인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