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그리샴의 관람석을 읽고

존 그리샴의 을 읽고 나서.존 그리샴이 법정 스릴러 작가로 명성이 나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의 작품을 읽어본 건 처음이었다. 추리소설은 고등학교때 심심풀이로 읽은 셜록홈즈가 다 이지만 쉽게 눈이 가지않는 장르이기도 하다. 역시 책만봐도 700쪽이나 되는 두께와 왠지 어렵고 무섭게까지 느낄 수 있는 책 표지로 과연 끝까지나 읽을 수 있을까.하는 약한 마음도 생겼다. 하지만 첫 장을 넘기면서부터 주인공 마크에게 일

존 그리샴의 소설 의뢰인을 읽고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비단 학교숙제이기 때문이 아니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온 건 10년도 넘었다. 하지만 그동안 읽지 못하고 얕은 소문으로만 들어왔다. 존그리샴이라는 사람이 법정 스릴러물을 정말 잘 쓰는 베스트셀러작가이고 그의 수작 중에 하나가 이 의뢰인이라는 거였다. 한번 봐야지 하고 맘만 먹다가 드디어 이번 기회를 빌려 읽게된 거다. 이런 기회를 주신 교수님께 먼저 감사 드릴 일이다. 원체 스릴

최후의 배심원을 읽고. 그 유명한 존 그리샴의 소설을 드디어 읽게 되었다. 친구가 존 그리샴 소설의 광팬인지라 항상 책 읽어보라고 추천해줬지만 미루고 미루어 결국 법학 과제로 읽게 되었다. 세 개의 지정 책 중에서 무엇을 읽을까 고민하던 차에 우연히 책방에 가서 책을 빌리려고 하는데 “최후의 배심원”이 있었다. 장수의 압박이 너무 심해서 빌릴까 말까 하는 고민에 빠져 망설이고 있었다. 하지만 법정 추리소설로 유명한 변호사 출신인

사라진 배심원을 읽고 난 소설을 매우 좋아한다. 특히 베르나르베르베르 작가의 작품을 거의 다 읽을 만큼 그의 작품을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독자의 시선을 뗄 수 없게 하는 긴장감 도는 스토리와 문체가 내 입맛에 딱 맞기 때문이다. 법학 개론의 독후감 숙제 목록을 받는 즉시 난 존 그리샴의 작품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분명 제목으로 봐서 소설이었으며, 왠지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작품과 비슷할 것 같은 직감에서였다고나 할까. 그 중 ‘사

불법의제왕을 읽고이 독후감을 쓰기 위해서 나에게 10개의 선택권이 주어졌을 때 나는 나의 우유부단함을 증명하듯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나의 고민들은 부질없는 것이었다. 학교, 동네 도서관을 가본 후 선택은 세 개로 압축되었고(나머지 책들은 모두 ‘대출중’ 이었다.) 그 중 얇으면서 읽기 쉬운 책은, 소설인 존 그리샴의 ‘불법의 제왕’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법정 소설의 대가’로 소개되는 책의 저자는 1991년부터 해마다 새로운 작품을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