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와 세종대왕의 `섬김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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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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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섬김의 리더십의 필요성
-섬김의 리더십이란?
Ⅱ. 본론
-섬김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현대인물
금난새, 그의 전문성과 팔로워에 대한 이해
-섬김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과거의 인물
세종대왕, 그의 전문성과 팔로워에 대한 이해
Ⅲ. 결론
-세종대왕과 금난새의 공통점
-세종대왕을 통해 금난새가 보완해야할 점
-섬김의 리더십이 적용될 수 있는 현실의 사례
- 본문내용
-
Ⅰ. 서론
저희 조의 주제는 세종대왕과 금난새의 섬김의 리더십입니다. 지금 현대 사회에서는 독단적인 리더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이러한 리더들은 강경한 태도로 자신들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효율적으로 달성할 지 모르나 정작 구성원들을 존중하지 않음으로써 여러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들의 독단적인 행동은 팔로워들과의 소통단절을 일으키고 그로 인해 사회통합과 발전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대안책으로 저희 조는 ‘섬김의 리더십’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섬김의 리더십이란 서번트 리더십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이 개념을 처음 소개한 로버트 그린리프는 이 리더십은 타인을 위한 봉사에 초점을 두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 팔로워를 우선시하고 그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헌신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팔로워를 우선으로 하면서 자칫 리더의 통솔력이 없다거나 팔로우의 눈치를 본다는 식으로 오도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리더들은 그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음으로써 팔로워에게 이리저리 휘둘리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금난새는 클래식 분야에 있어서 음악적으로도 많은 성과를 얻었고, 성과를 얻는 것을 넘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클래식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자 책도 발간하고, 해설을 곁들인 음악회를 하는 등 클래식을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세종대왕 역시 그의 리더십을 ‘지식경영’ 이라고도 표현 할 수 있을 만큼 엄청난 지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경연을 통해 신하들과 사상적 통일과 훌륭한 정책들을 뽑아내었는데, 요즘으로 이야기하면 ‘독서를 통한 브레인스토밍’ 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태종이 30회의 강연을 했던 것에 비해 세종은 1898회의 강연을 했을 정도로 끊임없이 지식을 발전시키려 노력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통솔력을 갖추고 팔로워에게 끌려가는 리더십이 아닌, 정확한 목표와 지식을 바탕으로 팔로워들을 토닥이고, 배려하고, 존중하며 이끌어 나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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