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김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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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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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도 100% 저의 줄거리와 감상입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감동을 또 한번 이을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입니다 !!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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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2. 본론
3. 결론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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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의 ‘어른 아이’라는 노래를 들어봤나? 그 노래를 좋아하는 나에게 저자의 ‘어른 아이’라는 표현은 참 마음에 들었다. “착한 아이처럼 ~ 말만 잘 들으라 해서 시키는 대로 했는데 ~ 자꾸 지겨워 ~ 해” 이 노래와 의미적으로도 많은 상관이 있다. 막 어른이 되려는 이 시점에서 ‘시키는 대로’ 하던 사고가 남아있는 것이 문제다. 저자는 ‘아프니까 청춘이다.’에서 학창시절에 겪어야 할 사춘기가 대학입시에 치여 미뤄지다 보니 대학교 때 겪는다고 했었는데, 그 상황이 연장되어 대학교 때는 취업에 치여 사회에 와서 사춘기를 겪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한다. 그래서 회사, 직장도 대학교 입시 때 적용하는 그 ‘배치표적 사고’를 바탕으로 고르다 보니 회사에 들어가서 힘들어하고 적응하지 못하는 상황. 정말 대학교 때 겪는 사춘기의 모습이 그대로 이어지는 것 같았다. 알고 있었던 사실인데 이렇게 전체적 상황으로 보는 작가의 통찰력이 새삼 놀라웠다. 나는 지금은 이 ‘배치표적 사고’에서 조금 벗어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벗어난 만큼 주변 사람들의 불안한 시선은 감내해야겠지만, 그래도 이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잘하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
‘모죽’ 이라는 초반 5년 동안 자라지 않다가 후에 폭풍성장하는 대나무가 있다고 한다. 모두가 죽었나? 왜 자라지 않지 하는 순간에 쑥쑥 자라나는 ‘반전’의 아이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개구리가 움츠리는 시간이 길수록 멀리 뛴다는 이야기와 같은 느낌이지만 새로운 비유로 새롭게 와 닿았다. 그러면서 지금 힘든 나의 모습이 ‘모죽’의 초반이고 곧 있으면 껑충 뛸 거란 희망을 심어주었다. 뭐 지금 내 또래의 많은 사람들이 나 같은 생각을 할 것이고, 나와 같은 처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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