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견학] 미술관 견학-김엽갑, 이중섭, 기당 미술관(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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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13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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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미술관 3곳을 다녀오라는 교수님의 말을 듣고 앞길이 막막했었다. 원래 광주에 사는 내가 제주도로 학교를 왔기 때문에 지리도 잘 모를뿐더러 미술관이라고는 고등학교 견학 이 후로 한번도 가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계기로 미술에 대해 신기한 것도 느끼고 미술이 좋아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 특히 깁영갑 겔러리에서 많은 감동을 받았던 것 같다.
나는 제주도여행겸, 미술감상 레포트겸해서 하루 날을 잡고 차까지 렌트하여 일단 김영갑겔러리가 있는 성산읍 삼달리로 떠났다. 혼자 떠나기 조금 그래서 친구들과 같이 떠났는데 친구들은 같은 수업을 들지 않았기 때문에 설득하기 힘들었다. 그렇게 해서 김영갑갤러리로 가는데 마른하늘에 갑자기 비가 한두방울 떨어지더니만 급기야는 거의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나는 강행군?을 하기로 맘 먹고, 김영갑겔러리를 어렵게 찾아갔다. 도착할 때쯤 되니까 비가 조금 그쳐서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김영갑겔러리는 삼달 초등학교가 패교된 자리에 만들어져 있었는데 그 겔러리는 한사람의 땀과 정열이 느껴졌다.
김영갑씨는 20년 동안 올지 제주도 풍경만을 필름에 담아왔는데, 안타깝게도 그는 5년전에 루게릭병이라니 희귀병에 걸려서 몸도 제대로 부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루게릭병에 걸린후 한동안 충격에 휩싸여 방황하던 그는 완치 불능의 루게릭병에 걸렸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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