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개론]거울에 비친 유럽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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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1.22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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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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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 론
2. 본 론
1) 유럽이라는 거울에 비친 우리의 모습
2) 우리 스스로의 거울
3. 결 론
- 본문내용
-
사람에게 있어 하나의 대상을 보는 관점은 얼마나 자유로운가. 진리라고 믿어왔던 지식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거울에 비친 유럽'에서 필자는 자신의 속한 세계를 보는 관점에 대해서 새로운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 그 성찰은 흔히 '우월하다' 고 인식되는 세계에 대해서, 그 세계에 속한 사람이 던지는 질문이기에 더욱 값지고 의미가 있는 듯하다. 저자는 이 책 전체를 통해서 인류는 거울을 통해서 세계를 보아왔음을 말하고 있다. '거울'은 자아와 타인과의 인식이며 구별이며, 왜곡이다. 자신과 다른 세계를 접할 때, 그 '차이'는 곧 '차별'로 바뀌며 스스로의 우월함을 입증하기 위해 차이를 열등함으로 왜곡하고 만다. 그것이 현 유럽중심의 사회를 만드는 기간이 되었으며 필자는 그러한 시각에서 벗어나 진실로 세계를 보자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 책은 유럽 문명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가장 근간이 되는 몇 가지 논제를 다른 부분으로 나누어서 이야기한다. 그것은 야만, 기독교, 봉건제, 악마, 촌뜨기, 궁정, 미개와 진보, 그리고 대중이다. 그것들은 유럽이라는 이름 하에 숨겨진 사실들을 좀더 진실되게 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하고 그 왜곡된 생각들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 책은 분명 유럽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책이다. 그렇다면 이 책은 비유럽인인 우리들에게는 어떠한 의미를 갖고 있을까. 이 글에서는 유럽의 거울로서 보는 우리의 모습에 대해 짧게 논해보고자 한다. 그것은 우리가 지금 있는 그곳을 말해주고 또 우리가 나아갈 곳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 참고문헌
- 조셉 폰타나, 『거울에 비친 유럽』, 2000
자료평가
- ㄴㅇㄹㄴㅇㄹㄴㅇㄻㄴㅇㄻㄴㅇ
- wnsgh5***
(2014.10.23 20:10:13)
- ^^
- mc***
(2004.12.07 04:2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