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디자인을 위한 `벽화마을` 축제 연구 - 서울 서남권 마을을 중심으로

마을’이란 전통적으로 한 지역에 모여 서로 돕고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자 지역단위의 공동체를 의미하지만, 도시에서의 마을은 기존의 물리적 경계를 적용하기 어렵다. 이에 현대 도시에서의 마을을 경제문화복지환경 등의 공동체 활동을 토대로 연결된 사람들의 관계망으로서 행정구역상 최소 단위인 동보다 훨씬 작은 규모를 가지며 주민 간의 소통이 가능한 범위에서 형성되는 공동체로 정의하는 것이 적절하다(서울연구원 2012). 여기에서

중심적인 경제, 문화, 정보의 보고로, 나아가 동북아 전략거점으로서 성장할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는 지역균형발전에 많은 기여를 함과 동시에 통일에 대비한 남북교류 거점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2006년부터는 벤처기업이 들어섬으로써, 마포는 명실상부한 IT산업의 핵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될 뿐 아니라 이러한 사업들이 가시화되면 향후 마포구의 기본모습은 크게 변경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타구와 비교했을 때 차별된 구민을 위한 노

공공디자인을 중심으로 하여 연구를 진행한 사례가 극히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공공디자인에 대한 개념과 요소가 정확히 정립되지 않았으며, 공공디자인과 외래관광객 만족도와 재방문 의도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진 바가 거의 없다.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들은 이미 지식서비스산업 특히 공공디자인 분야를 적극 육성해오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분위기 속에 서울시는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되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공공디자인의 해외 사례1) 그라츠2) 잘츠부르크참고자료1공공디자인이란?공공디자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공’이 지칭하는 대상이 무엇인지 정확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공공(Public)이란 불특정 다수의 모든 사람, 국가의 모든 영역 또는 그와 관련된 것이라는 광의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접근이 허용된 공유된 상태와 개방된 상태를 의미하며 동시에 사적인 것과 대립하여 공동체의 이익에 관련된 것을 뜻하기도 한다(서울대학교 2006).독

마을공동체의 특성대부분의 공동체 만들기에서 명명되는 마을공동체는 개인의 고립과 분절화, 파편화를 극복하고 지역 중심으로 잘 살아보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현대적 특성에 맞는 공동체 복권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간주할 수 있다. 이는 마을공동체가 ‘공동체 조성과 복원을 통한 지역활성화전략’을 논의의 중심으로 하고 있다(김영정, 2008)는 점에서 구체화되고 있다. 또한 최근 마을공동체와 관련한 연구가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