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 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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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가소개 - 김춘수(金春洙)

2. 첫 번째 시 연구 - 꽃

3. 두 번째 시 연구 - 꽃을 위한 序詩

4. 김춘수의 `무의미의 시`에 대한 시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 작가소개 - 김춘수(金春洙) 1922. ~
1922년 11월 25일 경남 충무에서 태어나 통영보통학교를 거쳐 명문 경기중학교에 입학하였으나 5학년 때 스스로 퇴학하고 40년 일본대학 창작과에 입학하였으나 42년 12월 사상 혐의로 퇴학 처분 당하였다. 이후 충무에서 유치환, 윤이상, 김상옥 등과 `통영문화협회`를 만들어 예술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통영중학 교사로 재직 시절인 47년 첫시집 <구름과 장미>를 출간했다. 49년 다시 마산중학으로 옮기고 제2시집 <늪>, 제3시집 <기(旗)>, 제4시집 <인인(隣人)>을 차례로 출간하면서 왕성한 창작 활동을 전개했다. 60년대부터 해인대, 경북대, 영남대 교수를 차례로 거쳐 81년에는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한국시인협회상, 자유아세아 문학상, 경상남도 문화상, 대한민국 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김춘수는 초기에 릴케의 영향을 받아 1950년대 말까지 존재론적 고독과 그 본질에 대한 탐구에 몰두했으며, 이후 몇 년간의 암중모색을 거쳐 1960년대부터 시에서 관념을 뺀 ‘무의미시`를 주창했다. 최근엔 ‘무의미시`에서 조금 멀어진 경향을 보이고 있다.

<중 략>

이런 어둠 속에서 화자는 “추억의 한 접시 불을 밝히고” 운다. 화자가 추억에 젖는 것은 “무명의 어둠” 때문이다. 그러니까 “무명의 어둠”을 극복하기 위해서 “추억의 불”을 밝히는 셈이다. 달리 말하면 화자는 꽃의 의미를 알기 위해 추억의 불을 밝힌다. 여기서 말하는 추억이란 <꽃의 기원> <꽃의 본질>에 대한 회상을 의미한다. 그러니까 화자는 여기서 꽃의 기원을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가 체험하는 것은 “울음”이 표상하는 슬픔과 고통이다.
3연에서는 이런 슬픔의 고귀함, 귀중함을 노래한다. 화자의 울음은 깊은 밤 뜻밖에도 “돌개바람”이 된다. “돌개바람”은 회오리바람을 뜻하므로 이 시행은 슬픔이 어지럽게 회오리 치는 상태를 암시한다. 10행에 오면 이 회오리바람은 “탑”을 흔든다. “탑”은 흔히 신성한 세계를 상징하는데 회오리바람이 탑을 흔든다는 것은 그런 점에서 지상의 삶을 초월하는 신성의 공간을 지향함을 의미한다.

참고문헌
이승훈, 「한국 현대시 새롭게 읽기」, 세계사, 1996
박유미, 고려대 교육대학원 석사, 김수영 시 연구, 1987
이종대 외, 「우리시대의 시집, 우리 시대의 시인」, 계몽사,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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