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교과지도측면에서 나를 가장 잘 가르쳐주셨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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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1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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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등학교를 과학과목은 어렵고 따분한 공부라는 생각이 이미 굳혀진 상태로 진학했다. 그러나 나의 고등학교 일 학년 때의 과학 선생님이셨던 김세원 선생님의 영향으로 나는 문과 여학생들이 보통 과학과목을 꺼려해서 공부하기를 따분해하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성적도 낮았던 경향과는 다른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 6차 교육과정을 겪은 세대로서 문과임에도 학교교과 커리큘럼 상 과학에서도 선택적 심화과목을 공부하고 수능을 위해서는 공통과학을 공부해야했던 나는 선생님의 덕분으로 어렵지 않게 잘 해낼 수 있었다.
문과적인 성향이 강한 나의 적성의 영향도 있겠지만 중학교시절 이해도 되지 않는 어려운 공식을 외워 복잡한 계산을 해야하는 물리나 관심도 없는 부분을 무의미하게 외워야했던 생물과목은 나의 관심을 과학이라는 과목으로부터 멀리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김세원 선생님의 독특한 수업방식은 나로 하여금 과학도 재미있는 과목이라는 생각을 갖게 했고, 흥미가 생기자 공부하는 것도 재미있어졌고 자연스럽게 내 과학 성적도 올라갔다. 지금도 놀라운 일은 내가 주축이 되어 과학동아리를 김세원 선생님을 지도교사로 모시고 만들고 활동했다는 사실이다. 바로 내가 교사의 교수법이 얼마나 학생에게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몸소 보여주는 실례라 할 수 있다.
선생님은 수업의 도입부에서는 항상 전시간의 내용을 체크하는 유인물의 답을 맞추어주시면서 지난 시간의 내용을 복습해주시고, 한편 그 날 배우게 될 내용에 대해 직접적으로 말씀해 주시기보다는 그 날 배우게 될 이론이나 내용과 관련되어있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경험하지만 당연시 여겨 지나치기 쉬운 현상들을 던져주시곤 항상 '왜 그럴까'라는 물음을 던져주시고는 5분 정도 소그룹별로 토의하고 엉뚱한 상상에서 나오는 기발한 이야기들을 발표하게 하시면서 학생들이 '정말 왜 그럴까'라고 생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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