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문학] 나다니엘호손 Nathaniel Hawthorne의 주홍글씨 작품분석(영문)

작품은 작중 인물들의 심리적 묘사를 중심으로 서술되었다.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를 상징하는 주홍글씨를 달고 살아야 했던 헤스터, 그런 그녀의 유일한 삶의 빛이자 자신의 죄에 대한 대가인 펄, 헤스터의 벌에 대한 죄책감에 싸여있는 딤즈데일, 또 자신의 부인을 가로챈 남자에 대한 복수심으로 영혼이 악마가 되어버린 칠링워즈의 심리 묘사가 정말 섬세하였다. 이 작품에서 사람의 행복과 양심과 죄악은 그 사람의 위치로부터 결정되는 것이 아니

문학수업을 할 수 있었다. 그는 도박과 음주를 즐기는 등 낭만적인 대학생활을 보냈으며, 후에 대통령이 된 피어스, 유명한 시인 롱펠로우 등과 교유하였다. 대학 졸업 후 10여년 간의 은거생활로 들어가는데 그는 이 시기에 익명으로 단편 및 설화를 발표하여 문학에의 꿈을 키운다. 39년부터 49년까지 세관에 근무하였으나 정권 교체로 면직되고 면직과 더불어 유명한 《주홍글씨 The scarlet letter》의 집필에 들어간다. 1850년 발표된 이 작품은 호손을 일약

작품의 등장인물인 그가 신의 이름 아래 벌어졌던 수도원 사건을 고발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어떤 것이든 망가지거나 혹은 뒤틀릴 수도 있다. 그것을 억지로 막으려 더욱 부자연스런 형태로 일그러질 뿐이다. 그렇다면 차라리 그 물건이 자연스럽게 내버려두는 것이 낫지 않을까. 나는 호돈과 에코가 보여준 두 명의 뒤틀린 인물들을 보며 결국 호돈과 에코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선을 지향하며 불쾌한 여생을 보내느니 차라리 행복한 타락을 택하는

주홍글씨, 즉 죄를 버리고 새 삶을 시작하려하는 딤즈데일과 헤스터를 끝까지 쫓아 방해하는 역할, 즉 악역을 맡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그도 결국 불쌍한 인간이며 피해자라는 점에서 악이란 무엇이고, 죄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위에서 우리는 여러 가지 분석을 통하여 작가가 주홍글씨를 통하여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알아 보았다. 이 소설의 교훈은 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로 해석이 가능한데, 우선

주홍글씨 - 나다니엘 호손 -　　　　1. 저자소개 : 나다니엘 호손 (1804. 7. 4 ~1864. 5. 19 )우의적상징적인 이야기를 잘 묘사한 미국문학의 위대한 소설가이며, 〈주홍글씨 The Scarlet Letter〉(1850)〈일곱 박공의 집 The House of the Seven Gables〉(1851)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나사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 1804 ∼ 1864)은 1804년 7월 4일 로 유명한 매사추세츠 주의 세일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상선의 선장이었으나 그가 세 살 때 사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