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와 은하계

은하계, 태풍의 눈, 앵무조개 껍질, 알래스카 큰뿔 양 등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회오리 모양에서 정 중앙을 중심으로 십자선을 그어 보면, 일정비율로 점점 커지는 원주가 연속해서 나타난다. 그런데 점점 길어지는 각 원주의 반지름 길이를 비율로 나타내면 1:1:2:3:5:13로 역시 피보나치 수열의 수를 따라 그 회오리가 커져 나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피보나치 수열의 또 다른 신기한 점은 앞 항으로 다음 항을 나누면 「1/1=1」, 「2/1=2」, 「3/2=1.5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서는 현실 속의 많은 것들을 풍자하고 있다. 영국사회의 모습에 기초해서, 보고족(사악하지는 않지만 성질이 더럽고 관료적이며 참견을 잘하고 냉정한)을 통해 영국의 관료제와 행정업무 처리의 비효율성을 끊임없이 풍자한다. 그런데 이러한 풍자 또한 에서는 그리 거창하게(사회적 모순을 진단하는 등의) 다뤄지는 것이 아니다. 즉 영화는 현실에 대한 비

살고 있는 도시 같은 경우는 자동차 매연과 배기가스 때문에 별이 잘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별 천문대는 공기가 맑았기 때문에 많은 별들을 관측할 수 있었다. 엠티의 두 번째 날 천문관련 영상교육을 관람하면서 우주에 관한 수십 가지 상식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영상을 관람할 때 마치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는 느낌이었다. 아직 우주에 관한 궁금증이 미처 있었지만 은하수와 태양계, 블랙홀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은하계를 지구에서 관측하면 이 은하계의 모습이 블랙홀로 인해 굽어진 공간의 작용으로 둥그런 원으로 보일 수가 있게 된다. 이런 것을 중력 렌즈(Gravitation Lens) 작용이라고 한다. 많은 천문학자들이 이러한 중력 렌즈를 발견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 블랙홀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은 블랙홀의 중력 작용을 관측하는 것이다. 중력 작용을 관측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 다른 종류의 관측이 이용되는데, 하나는 블랙홀은 근처의 기체를 아

팽창 우주가 되었다는 것이 현대 우주론의 정설이다.참고문헌마샬맥루한, 임상원 역 / 쿠텐베르크은하계, 커뮤니케이션북스, 2001민영기우종옥윤홍식 / 교양천문학, 형설출판사, 1993박창고박수인안중호권석민 / 우주와 지구, 1998 스티븐 호킹 / 우주에도 생명이 존재하는가, 우리시대사이상우 / 또 다른 태양계를 찾아서, 과학동아, 1998채동현안성민 / 쉽게 배우는 천문학, 교육 과학사, 1999한창희박문석 / 살아있는 우주, 형설출판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