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예술이 가지는 디지털영상매체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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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와 관객이 만나는 공간은 시대의 변천에 따라 그 형태가 달라지고 있다. 안무 작품은 무대 디자인을 통하여 비로소 무대 공연으로 완성하게 된다.
예술은 그 시대를 반영한다.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교차를 현재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특히 이 둘의 일치점이 신체일 때 더욱 그러하다. 무한대로 발전하는 여러 형태의 테크놀로지가 무용 공연에 수용되고 있다.
이러한 최근 무용 공연에서의 새로운 미디어의 활용이 대두되고 있다. 비디오의 사용은 디지털화되고, 스크린도 3D의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무대 위에서와는 달리 영상 스크린에서는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지양되며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그리하여 관객과의 상상적인 교류가 이루어진다. 또 영상 이미지가 관객에게 주는 효과는 외적 이미지 보다 내적 이미지를 더 많이 전달해준다. 의식의 실체가 아닌 환상적인 전달의 의미가 더욱 많다. 따라서 이런 매체의 전달의 효력은 실제적인 효과에 가산되어 무대의 사차원을 표현하여 총괄적으로 살아 움직이게 할 뿐 아니라 환상적인 이미지 전달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
비디오나 영화(film), LD, DVD 등으로 제작된 무용작품은 안무가가 의도하는 주제와 표현을 언제나 동일하게 재생할 수 있다. 따라서 그것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용가가 처음에 의도했던 이미지 그대로를 변색되지 않은 상태로, 원할 때는 언제나 재생해서 볼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단순히 공연 실황을 담아내는 데 급급하였던 초기의 무용영상은 꾸준히 발달해 왔다. 현재 많은 무용가들에게 영상은 연출을 통해 작품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수단일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예술표현의 한 영역으로까지 인식되고 있다. 무용가들은 극장무대로 한계 짓지 않고 시․공간적인 실험들을 좀 더 용이하고 효과적으로 표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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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005. 02월호
<댄스포럼> 2005. 11월호
<월간에세이> 2006. 02월호
논문「2000년대 유럽무대 무용공연의 새로운 영상 미디어 활용에 관한 연구」김현옥 (계명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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