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사단칠정논변 한국사, 동양철학 - 고봉과 퇴계의 사단칠정논변의 정리 및 조선유학의 논쟁과 발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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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들어가는 말
1. 연구방향
2. 연구목적

Ⅱ. 본론
1. 도덕적 감정과 일반적 감정
1) 선(善)의 두 면모
2) 사단ㆍ칠정의 연원과 배경

2. 사칠논변(四七論辯)
1) 사단과 칠정의 분리
2) 사단과 칠정의 통합
3) 사칠논변의 의의

Ⅲ. 결론 - 맺음말, 느낀점
본문내용
[ 서론 ] 일부 발췌
1. 연구목적 및 연구방향
고봉과 퇴계의 사칠논변을 살펴보기 위하여 유가의 선(善)의 두 면모에 대하여 알아보고
선의 개념을 명확히 제시한 이후에 사단ㆍ칠정의 연원과 배경을 살펴보겠다.

이는 사칠논변을 살펴보는 중요한 밑거름이다.

그런 연후에 고봉과 퇴계의 사칠논변을 통하여 사칠논변의 의의에 대하여 조명하고자 한다.

[ 본론 ] 일부 발췌
2) 사단ㆍ칠정의 연원과 배경
사단(四端)이란 말이 처음 나오는 것은 『맹자(孟子)』「공손추상(公孫丑上)」이다.
여기서 맹자는 인간의 본성이 선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사단을 제시하고 있다.
(중략)

3) 사단칠정, 사칠논변
칠정(七情)은 『예기(禮記)』「예운(禮運)」에 나오는 말로,
사람의 감정 전체를 아울러 지칭하고 있다.

사람의 정(情)이란 무엇인가?
기뻐함(喜), 성남(怒), 슬퍼함(哀), 두려워함(懼), 사랑함(愛), 미워함(惡), 탐냄(欲)이니,
이 일곱 가지는 배우지 않아도 할줄 아는 것이다.

여기서는 사회적 학습 이전에 나타나는 인간 감정은 그 자체로는 선ㆍ악과
직접 관련이 없고 상황에 따라 선이 될 수도 있고 악이 될 수도 있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 일반이라고 말하고 있다.

요컨대 사단은 완전히 선한 마음인 데 비해 칠정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 일반을 말하는 것으로 『맹자』나『예기』까지만 하더라도 사단과 칠정을 대비시키지 않았다.
(중략)
참고문헌
<<참고문헌>>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논쟁으로 보는 한국철학. 예문서원. 1995.
정옥자ㆍ금장태ㆍ이광표 외. 시대가 선비를 부른다. 효형출판. 1998.
목영해. 성리학의 재해석과 교육. 문음사. 2001.
황의동. 고봉 기대승의 철학 연구. 보림. 2002.
김용신. 성리학자 기대승. 프로이트를 만나다. 예문서원.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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