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좌식 생활의 문화적 의미

한국적인 것을 내세워사람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시도는 좋았지만 동서양의 만남이라는 컨셉과 달리 리모델링한 인테리어가 서양 쪽으로 치우쳤다. 확연히 드러나는 동양적이나 한국적, 전통적인 연출이 없었기 때문에 더 보완을 하였다.3.기획한 리모델링과 디자인의 관계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환경디자인의 종합체이다. 세 가지 모두 디자인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서로 연관이 되어있어 따로 볼 수 없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따져 본다면 눈에

생활문구, 팬시 문구, 전문점 세 가지로 구별되는데 생활문구는 종이제품, 필기용품, 사무용품이 중심이고, 팬시 문구는 팬시상품이나 카드 등이 중심이며 전문점은 제도용품이나 OA 기기 등이 중심이 된다. 상품 배치는 상점 앞쪽에 화제가 되고 있는 상품이나 계절상품, 선물 용품 등을 배치하고 중앙에는 사무용품이나 필기도구, 상점 안쪽에는 사무기기나 수록용품 등이 배치된다. 따라서 집기류는 가변성 있게 배치하여 계절상품의 진열을 쉽게 해

좌식 문화에 익숙한 한국적 특성을 고려해 편안한 좌석 공간을 늘리고 친환경적이며 지역 사회 특성 및 문화적 콘셉트를 반영하는 매장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베네 마케팅 과장은 “애초에 카페베네는 스타벅스와는 차별화한 ‘유럽풍 카페’를 추구했다”며 “국내 많은 소비자가 카페를 문화생활의 한 공간으로 인식하는데 착안해, 유러피안의 모던 빈티지 스타일로 실내를 꾸며 세련미와 편안함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의식을 치루는 건물 등에서는 독특한 장식을 겸한 맞배지붕의 형태를 갖추는 것을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현대주택에서는 이런 지붕의 형태가 뚜렷이 구별되지는 않고, 여러 지붕형태를 갖추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결국 일본의 지붕 형태에서 나타나는 특징은 시대적인 흐름 속에서 변천 되었다기 보다는 우리의 전통 생활에서도 볼 수 있듯이, 민가나 공공 건물등 건물의 격이나 구조의 차별을 두기 위한 하나의 장식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문화적 측면으로서 서구와 비교해 좌식 문화의 미덕에 대해 재조명해보기로 한다. 본문3 에서는 미국 쉐이커(Shaker)생활 속에서의 쉐이커 예술에서의 일상적인 미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고 본문4 에서는 20세기 생활 디자인의 거장 테렌스 콘란(Terence Conran) 의 ‘하비탓(Habitat)’ 디자인의 성공 사례와 필립 스탁(Philippe Starck)의 디자인 유머를 알아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디자인과 일상이라는 주제 안에서 의자 디자인의 영역에 대해 연구 하는 것을 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