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영화와 TV 대중매체 속 동성애 코드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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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동성애 관련 용어의 정의와 특성

2. 대중매체 속 동성애 코드 확산 배경
2-1. 급속한 서구 문화의 유입과 한국 사회의 개방화
2-2. 금기에 대한 대중의 욕구
2-3. 자극적 소재를 이용하려는 문화컨텐츠 제작사의 상술

3. 대중매체 속 동성애 코드
3-1. 영화 속의 동성애
3-2. TV 속의 동성애
3-3. 대중매체 속 동성애 코드의 문제점

4. 동성애 문화에 대한 대중매체의 부정적 영향
4-1. 섹슈얼리티로 무장한 단순한 마케팅 요소로서의 동성애
4-2. 청소년 성 정체성의 혼란 조장
4-3. 지나치게 미화된 동성애 문화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2000년 9월, 인기 연예인 홍석천 씨가 본인은 동성애자라고 언론을 통해 커밍아웃을 했을 때만 하더라도 게이, 레즈비언과 같은 동성애자는 우리 사회에서 아직은 생소한 부류로 치부되었기 때문에 그의 커밍아웃으로 인한 사회적 파장은 상당했다.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난 지금, 동성애는 하나의 문화이자 코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성애를 다룬 외국영화의 개봉 여부가 사회적 논란이 되던 시절이 지나서 이제는 동성애를 직접적으로 다룬 한국영화가 당당히 청소년 관람가로 개봉하여 큰 성공을 거두는가 하면, 예전 같았으면 저 장면이 심의를 통과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던 남자와 남자의 키스신이 주말 황금시간대에 TV 전파를 타고 전국에 방송이 되는 세상이다.
대중매체에서 동성애를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는 해당 컨텐츠의 내용상에서 나타나는 주제의식을 통해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TV 드라마를 예로 들었을 때 1995년 방영된 <째즈>에서의 동성애는 주인공의 죽음을 통해 현실에서는 결코 인정받기 힘든 금지된 사랑임을 표현했으며, 1999년 <슬픈 유혹>에서는 이별이라는 결말을 통해 용인될 수 없는 동성애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처럼 동성애는 비극적인 결말을 통해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는 사회적 인식을 나타냈으나, 2010년 <인생은 아름다워>의 동성애는 결말의 언약식을 통해서 동성애도 이성애와 똑같이 축복받고 영원한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이처럼 10년 전과 비교 해봤을 때도, 오늘날의 동성애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과 사회적 인식은 예전과는 사뭇 달라졌다. 또한 이를 다루는 대중매체도 예전과는 달리 오히려 적극적으로 동성애 코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스스로를 '이반'이라 칭하며 우리 사회 내에서 성적 소수자로 음지의 영역에서 살아가던 동성애자, 그리고 이들의 문화가 양지의 영역으로 나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으로는 대중매체의 역할이 가장 컸다고 할 수 있다. 대중매체가 동성애를 공론화할 수 있는 장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상품을 만들어 내면서 대중들이 동성애에 대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게끔 기반을 제공한 부분을 고려했을 때는 대중매체가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참고문헌

- 경향신문, “동성애 소재 프로그램 인기”, 2005년 5월 13일 자.
- 연합뉴스, “한국등 美 유학생 경제사정으로 귀국 속출”, 1998년 2월 8일 자.
- 연합뉴스, “홍석천의 커밍아웃을 지지하는 모임 발족”, 2000년 10월 4일 자.
- 오마이뉴스, "사람들은 왜 <왕의 남자>에 열광하는가", 2006년 1월 9일 자.
- 조선일보, 2010년 9월 29일자 A35 하단광고
(PD저널 2010년 9월 30일자 ‘“인생은 아름다워”보고 게이 되면 책임져라?‘에서 인용)
- 한겨레, “동성애 청소년 유해매체서 뺀다” 2004년 2월 4일 자.
- 한겨레21, 『소녀들의 야동, 야오이』, 2011년 11월 7일, 제 884호.
- 한겨레, “이반이 뭐예요?”, 2004년 5월 15일 자.
- 한겨례21, 「청소년 동성애자들이 신음하고 있다」, 588호, 2005

- 김민정,「사이버 여성 문화로서 팬픽(fanfic) 연구 : 환타지(fantasy)와 성정체성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이화여대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석사논문, 2003.
- 홍지아, 「드라마에 나타난 낭만적 동성애의 재현과 사랑 지상주의적 서사」,
한국방송학보, Vol.22, 2008.

- 서울 LGBT영화제 : http://www.self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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